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보룡 고개는 전라북도 전주 지역과 진안 지역 사이에 가장 많은 이동량을 보여 주는 고개이다. 높이는 405m로 예부터 이용되던 고개였고, 1997년에 4차로 아스팔트로 포장되었다. 보룡 고개 바로 아래 소태정 마을이 있어서 소태정 고개, 소태정재로도 부른다. 보룡 고개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뒷산인 봉란산이 채봉포란(彩鳳抱卵)의 형국이라 하여 마을 명칭이 유래한다고 한다. 조선 말 진안군 내면의 지역으로 봉란산 밑이 되므로 봉이알 또는 봉암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미곡·소태정·오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봉암리라 하고 부귀면에 편입되었다. 봉암리는 전주~진안 간 국도 26호선이 보룡공...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병합 때 달길리(達吉里)와 중기리(中基里) 이름을 따서 중길리라 하였다. 조선 말 진안군 이서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달길리·중기리·점촌(店村)·봉촌(鳳村)의 각 일부를 합하여 중길리를 만들고 성수면에 편입하였다. 만덕산의 한 갈래가 북쪽으로 뻗어 내린 산등성이의 북쪽으로 전라북도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