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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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민요. 「늦은 방개 타령」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 할 때 「양산도」에 이어서 부르는 논농사 민요이다. 김매는 소리 특유의 ‘숨을 다하는 소리’로 부름으로써 한가하면서도 유장한 가락의 맛을 지니고 있다. 원평지 마을의 김매기는 원칙적으로 두벌까지 매고, 세벌은 두레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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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부르는 논농사 민요. 「뚜름마 소리」는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를 마치고 논에서 나오면서 부르는 논농사 민요이다. 「뚜름마 소리」는 대개 「싸오 소리」에 이어서 연속적으로 부른다. 특히 이 노래는 김매기를 마치고 나오기 때문에 호미를 옆구리에 차고 논 밖으로 나오면서 부른다. 이 노래는 양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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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누정. 누정은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지어, 주변 경관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하거나 즐기기 위한 공간 건축을 말한다. 정자는 장방형, 육각형, 팔각형이며 개인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누와 대와 비교해 규모가 훨씬 작고 단층이다. 최초 건립 연대는 자세하지 않으나 진양 하씨의 오형제인 하호(河灝), 하선(河璿), 하욱(河昱), 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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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논농사 민요. 「매화 타령」은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논농사 민요인다. 특히 두벌매기를 하면서 하루 작업 분량이 얼마 남지 않은 석양판에 부른다. 「매화 타령」이라는 명칭은 뒷소리의 ‘~ 매화로고나’에서 비롯된 명칭인데, 경기 민요 「매화 타령」은 놀 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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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논농사 민요. 「산타령」은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논농사 민요이다 하루 중에 이 노래를 부르는 시점은 늦은 오후이다. 받는 소리 마지막이 “~ 산이로구나”로 끝나기 때문에 「산타령」이라고 한다. 노래의 분포 영역이 전라북도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까지 포괄하는 전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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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를 마치고 논 주인을 사다리에 태워 집으로 돌아오면서 부르는 장원례 소리. 「섬마 타령」은 원평지 마을 논농사 민요 가운데 가장 독특하면서 신명난 노래이다. 이 노래는 김매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부르는 일종의 ‘장원례 소리’이다. 이때 김매기 한 논 주인을 사다리에 태우고 농악 풍장굿을 치면서 그 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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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부르는 논농사 민요. 「싸오 소리」는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논농사 민요이다. 김매는 일을 끝내기 위해서 마지막 남은 곳을 둥그렇게 둘러싸면서 부른다. 이런 류의 노래를 부르는 명칭은 ‘에위싸오’, ‘호요 타령’, ‘외얌 소리’, ‘몰아가는 소리’, ‘어화둘레’ 등 다양한데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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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를 할 때 부르는 민요. 「양산도」는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원평지 마을에서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논농사 민요[들노래]이다. 「양산도」를 부르는 시기는 김매기 과정 중에서 특히 아침나절에 새참과 농주로 휴식한 뒤에 부른다. 이 노래는 절도가 있으면서 매우 호방함을 느끼게 한다. 「양산도」는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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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지를 이루는 넓은 분지에 있어 평지리라고 했다고 한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마령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석교리(石橋里)·사곡리(沙谷里)·송내리(松內里)를 병합하여 평지리를 만들어 마령면에 편입하였다. 평지리는 이름 그대로 농경지가 산지보다 많은 군내 유일한 지역이다. 섬진강 상류 지역으로 강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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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고분 유적. 평지리 고분 떼는 진안군 마령면에서 고분군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2개 지역에 대한 발굴 조사 결과 확인된 고분 떼이다. 1개소에서는 고인돌과 돌덧널무덤이 각각 1기씩 조사되었으며, 다른 1개소에서는 구덩식 돌덧널무덤 6기가 조사되었다. 평지리 고분 떼는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산3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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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서 있던 근대 옹기 가마터. 평지리 원평지 옹기 요지는 나매기들이라고도 하는 마령 평야를 앞에 두고 위치한다. 이 나매기들에는 옹기의 몸을 이루는 질흙이 광활하게 매장되어 있다. 조선 신분 사회에서 신분상 하대했던 옹기점을 바로 마령현 소재지였던 원평지 마을 가까이 두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신분 사회가 흐트러지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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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평지리 유물 산포지는 원평지 마을 남악제 북쪽으로 뻗어 있는 높이 320m가량의 구릉 지대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는 섬진강을 끼고 발달한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 통해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