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장산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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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무거 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당산제는 마을에서 수호신을 모시고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이다. 무거 마을 당산제는 마을 가운데에 있는 당산 할머니라고 부르는 자연석 선돌에서 모신다. 무거 마을에서는 섣달 스무날에 마을 회의에서 제관을 선정하고 제의는 1월 3일 새벽 4시에 30분 경 유교식으로 지내는데 축문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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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주천면 대불리 새터 마을 남서쪽의 높이 787m의 성재산 정상부에 있고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와 접경을 이루고 있다. 이 산성은 산 정상부 주위를 두른 테뫼식 산성이며, 둘레는 약 700여m로 추정된다. 『조선 보물 고적 조사 자료』 자료를 인용한 『전라북도 문화재 관리 대장』에는 ‘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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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정천면, 용담면, 부귀면 등 운장산 주변의 지리, 역사, 문화 등에 대한 총체적인 조사 보고서. 운장산과 더불어 살았던 삶속에 녹아 있는 가치관이 어떻게 발전하였는지 분야별로 조사되었다. 또한 운장산 주변[주천면, 정천면, 용담면, 부귀면]의 산세와 지형, 그 곳에서 자라는 야생화를 비롯한 다양한 기이한 수목들이 어디에 분포하고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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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운장산 계곡에서 발원하고 용담면 와룡리에서 용담호로 흘러드는 하천. 주자천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일대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대불리의 운장산 계곡에서 발원하여 동북쪽으로 흐르다가 무릉 삼거리 운일암 반일암에서 무릉천과 합하여 동쪽으로 물줄기를 틀어 흐른다. 이후 주암리의 주천면사무소 소재지에서 북북쪽으로 짧게 방향을 바꾸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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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방곡리에 있는 칠성대 입구 암벽에 새긴 각석(刻石). 1895년 남학 운동을 주도한 남학 교주 및 교도 8명이 순교한 이른바 을미 횡액 이후 남학 교도들이 진안군 부귀면 방곡리 운장산 계곡에 숨어들어와 제단을 쌓고 기도를 올렸다. 이것이 칠성대인데, 칠성대 옆 바위에는 ‘칠성대(七星臺)’라는 큰 글자가 새겨져 있다. 남학의 5대 교주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