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와 주양리 사이에 있는 계곡. 운일암 반일암은 절벽과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협곡으로, 1990년 12월 27일에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족두리 바위·천렵 바위·대불 바위 등의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부여의 낙화암까지 뚫려 있다고 전하는 용소가 유명하다. 한여름에도 계곡물이 차고 숲이 우거져서 피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가을 단풍으...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좌포천은 본래 봉황대 바로 아래로 흘렀는데, 물길을 돌리면서 마을 좌우로 물이 흐르게 되어 이를 각각 좌·우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행정 구역 병합 때 중심 마을인 하좌리의 왼쪽에 내가 흐르므로 좌포리라 하였다고 한다. 조선 말 진안군 이서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산수동(山水洞)·상좌리(上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