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부처님을 교조로 하여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백제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384년(침류왕 원년)이고 이후로 백제는 성왕 때에 불교의 전성기가 이루어진다. 현재까지 확인된 가장 오래된 전라북도의 사찰은 515년(무령왕 15)에 세워진 귀정사(歸政寺)이고 그 다음이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 상월리에 있는 신흥사(新興寺)로 529년(성왕 7...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었던 절터.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수천리에 있던 절터로 남산의 서쪽 중턱에 자리하며, 주자천이 흘러 들어오는 가파른 기슭의 산전이 조선 중엽까지 있었던 절터라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현재 용담댐으로 수몰되었다. 용담댐 수몰 지구에 대한 발굴 조사가 이루어질 때 이 수천리 절터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수천리 절터에 대한...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있던 불교 사찰 터. 절터는 사지(寺址)라고도 하며 사찰이 있었던 장소로, 사찰은 절 또는 사원(寺院), 가람(伽藍)이라고도 하는데 가람은 범어 Sangharama의 음역인 승가람(僧伽藍)의 준말로 승려가 수도하고 생활하는 장소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삼국 시대 불교를 처음 받아들인 이후 많은 사찰이 새로이 창건되기도 하였고 또한 전란 및 사상적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