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에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2013년 현재 진안군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총 54수의 나무 중 느티나무가 48수로 가장 많다. 전반적으로 마을 주변의 숲을 구성할 때 느티나무가 많이 식재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1982년의 보호수 지정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보호 가치가 있는 느티나무들이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이들은 읍면...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여러 마을에서 300년 이상의 수명을 유지하며 마을의 수호신 혹은 민속 신앙의 대상으로 존재하거나 마을 사람들의 쉼터로 이용되는 노거수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행정 기관이 지정한 나무를 일컫는다.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들은 지방 자치 단체와 마을 사람들의 보호 관리를 받게 된다. 2012년 산림청의...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평리라는 이름은 원월평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운장산에서 뻗어 내린 옥녀봉의 맥이 마을 뒷산으로 이어져 있어 옥녀가 춤을 추며 하늘로 올라가면 장군이 따라서 춤을 추는 것과 같다고 하여 족답월(足踏月)이라 하다가 월평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말 진안군 상도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