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에 있는 바위 절개지 사면에 서식하는 낙엽 활엽 관목. 바위말발도리는 방곡 저수지에서 서봉으로 오르는 황금리 계곡의 바위 절개지 사면에 서식하는 나무이다. 신갈나무·떡깔나무·졸참나무·당단풍 등과 함께 자생한다. 바위말발도리는 높이가 1m 정도이며, 봄이 되면 작은 흰색 꽃이 새 가지에서만 핀다. 꽃잎은 깔때기 모양이며 잔가지에 털이 있고, 9...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 운장산 기슭 쇠바탕에서 황금이 나왔다고 하여 황금리라 하였다. 조선 말 진안군 삼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상동(鎭相洞)·가치리(歌峙里)·상수항리(上水項里)·중수항리(中水項里)와 용담군 일남면 학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황금리라 하고 부귀면으로 편입하였다. 서북쪽 운장산에서 산줄기가 양 옆으로 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