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종교는 역사 문화적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첫째는 고대 시대에 중국이나 인도 등으로부터 전래된 불교·유교 등의 종교이다. 둘째는 조선 후기에 전래된 천주교의 전래 및 개신교의 확산이다. 셋째는 조선 말기 정치적 격변과 서학의 전래 및 일제 강점 시기 등에 대응한 한국...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에 있는 마을 박물관. 2009년 12월에 개관한 학선리 마을 박물관은 폐교된 학선 분교장을 활용하여 주민 스스로가 조성한 생활사 마을 박물관이다. 행복한 노인 학교 학생들과 마을 주민,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조성되었으며, ‘오래된 길,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학선리의 과거, 현재, 미래가 함께 숨 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