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골짜기에 들이 넓다하여 대벌리(大伐里)라 하다가 뜻이 상서롭지 못하다 하여 대불리(大佛里)로 고쳤다 한다. 조선 말 용담군 이서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용평리[중리]·화성리[개화동]·백운동[처사동]을 병합하여 만들고 진안군 주천면에 편입하였다. 운장산에서 서쪽 금남 정맥을 경계로 하여 전라북도 완...
일제 강점기 진안군 주천면에 화양 도원을 건립한 학자. 일찍이 궁내부(宮內府) 판임관(判任官)을 지냈으나, 1910년 일본의 강탈로 나라가 망하자 벼슬을 버리고 진안으로 내려와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화양 도원(華陽道院)을 열고 후진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1922년 이후에는 전국의 7개소에 황단(皇壇)을 설치하여 삼극제(三極祭)를 지내면서 전통적인 유교 정신과 배일 사상을 기르는...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주천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배움과 가르침의 즐거움으로 행복과 감동이 넘치는 주천 교육을 실천하는 것이며, 학교의 교훈은 ‘큰 꿈을 안고 성실하게[성(誠)], 슬기롭게[지(智)], 튼튼하게[체(體)]’이다. 1919년 7월 주천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하여 1945년 8월 주천 국민학교로, 1996년 3월 주천...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1910년대 보통학교, 소학교로 시작된 초등 교육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국민학교, 초등학교의 이름으로 설립과 개교가 이어졌다. 지역적인 한계와 학생 수 감소로 인해 1990년 후반 이후 폐교와 통합이 이루어졌으며 1990년 초반 분교를 포함하여 34개교에서 현재 13개의 초등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전라북도 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