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하천이나 철도,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교량은 근대 토목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보통 돌로 놓은 징검다리를 이용하거나 섶다리를 놓아 사용하였지만, 홍수기에는 모두 유실되기 일쑤였으므로 이후에는 다시 가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1912년대에 전국에 신작로가 개설되기 시작했는데 자재 부족으로 대다수의...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 내동산에 있는 폭포. 내동산 폭포는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의 내동산[887m]에 있는 폭포이다. 높이는 20여 m로 덕현리 동산 마을에서 오를 수 있다. 내동산 폭포에서 물을 맞으면 피부병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내동산 폭포 옆에 있는 약수암(藥水庵)과 관련하여 옛날에 신씨 부인이 내동산 폭포에서 목욕하고 신병이 완치되었기에...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에 있는 동굴. 태자굴은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 상투봉에 있는 동굴이다. 『조선 지형도』에 태자굴(太子窟)의 위치는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상투봉의 능선이 이어지는 끝부분에 해당한다. 이곳에는 과거 태자가 은거했다는 전설이 구전되고 있는데, 여기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마령면 덕천리 안방 마을이나 신덕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