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탐진 최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덕산재(德山齋)는 최만성(崔萬成)의 재각이다. 최만성은 1784년(정조 8) 사림의 상언으로 호조 참판에 증직되었다. 덕산재는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 있다. 진안읍에서 임실군 관촌으로 이어지는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에서 마령면 강정리에서 갈라진 지방도 74...
고대 진안 지역의 역사에 대해서는 백제의 변방이라는 단순한 인식 속에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1990년대 중반 용담댐 수몰 예정 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발굴 조사를 통해 다양한 유적과 유물이 확인됨에 따라 진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었다. 특히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에 있는 와정 토성과 인근의 월계리 황산 고분 떼, 삼락리 승금 유적 등에서 백제와...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공자 이래 발달한 유학과 관련된 전반적인 활동. 유교(儒敎)는 공자[B.C. 551~B.C. 479]가 창시한 사상, 혹은 학문 체계를 뜻하며 유학(儒學), 유가(儒家), 유도(儒道)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절대자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절대자의 위치에 조상신을 자리하게 하면서 조상에 대한 효(孝)를 강조하였다. 효는 유교의 기본 원리라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