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궁항 저수지는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농업용수의 주수원을 이루는 저수지로서 부귀면 궁항리 지역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궁항 저수지는 1984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86년 10월 31일에 준공되었으며, 진부 지구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유역 면...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세가 활과 같다 하여 궁항이라 하였으며 회시내골이라는 이름은 활의 화살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활목골 또는 궁항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정수암을 병합하여 궁항리가 되며 부귀면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궁항리는 북쪽 운장산의 서봉에...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를 연결하는 고개. 삼바골재는 금강과 만경강을 가르는 금남 정맥에 있고 높이 575m이며, 궁항리에서 사봉리까지의 거리는 3.6㎞에 이른다. 완주군 방향 골짜기를 삼밭골이라 하는 데서 유래했는데, 전에 실제로 삼밭이 있었다고 한다. 삼바골재는 금남 정맥을 이루는 연석산[928m]...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궁항리와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를 연결하는 고개. 황새목재는 과거 진안 지역에서 서울로 가기 위해 넘었던 길이다. 진안 지역에서 손실재나 마구실재를 지나 부귀면~하궁항~황새목재~고산을 거쳐 서울로 가게 되었다. 황새목재는 『비변사 호남 지도』에 학항치(鶴項峙)로 기재되어 있다. 황새목처럼 길어서 명명되었다고 전한다. 진안 지역에는 황새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