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산줄기를 이루는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전라북도 동부 산악권에 있는 진안 지역은 높이 200~400m에 주요 마을이 자리한다. 금남 호남 정맥에 의해 금강 수계와 섬진강 수계로 구분되며, 섬진강 발원지와 두 강의 최상류가 흐르는 공간이다. 서쪽의 군 경계는 금남 정맥과 호남 정맥이 만경강과 두 강의 분수령 역할을 한다. 전라북도 무주...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에 구슬 같이 둥그런 산을 넘어가는 고개가 있고, 그 앞으로 흐르는 내의 주위에 들이 이루어졌으므로 구슬개, 구슬 고개 또는 주평이라 한 데서 이름을 가져왔다고 한다. 조선 말 진안군 탄전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회사동(檜寺洞)·가막치(加幕峙)를 병합하여 주평리라 하여 상전면에 편입되었다다. 용담댐...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에 있는 추계 추씨의 동족 마을.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 지사 마을에는 추계 추씨와 문씨가 임진왜란 때 이곳으로 피난하여 정착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추계 추씨는 2000년 기준으로 전국 1만 2622호에 3만 9,994명, 전라북도 413가구에 1,352명, 진안군에는 27가구에 87명이 거주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