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진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천안(天安). 호는 송파(松波). 호조 판서 전극례(全克禮)의 16대손이다. 전인권(全麟權)[1890~1968]은 진안군 마령면 오동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총명하고 학식이 두터웠으며 어머니가 위독하자 손가락을 깨물어 수혈하는 등 효성이 지극하였다. 아버지 상을 당하여서는 3년 동안 빠지지 않고 생전보다 정성을 더하여 시묘 살이를...
일제 강점기 진안의 학자.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택신(宅新), 호는 수당(修堂). 증조할아버지는 정수세(鄭需世)이고 할아버지는 정인민(鄭寅敏)이고 아버지는 정성모(鄭聖謨)이다. 외할아버지는 천안 전씨(天安全氏) 전용석(全龍錫)이다. 정종엽(鄭鍾燁)[1885~1940]은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서 태어났다. 간재 전우(田愚)와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의 문인으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