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에서 황희 정승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에 전해오는 「황희 정승과 어머니」 이야기는 황희 정승의 어머니가 청상과부가 되어 홀로 오래 살았는데 어느 날 황희 정승이 조정에서 과부 개가 금지법을 정하고 퇴청했다고 하자 그 법은 인간의 본성에 어긋나는 일이니 법을 고치라고 하였지만 황희 정승이 끝내 법을 고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