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때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수항리에서 우익 청년 40여 명이 조직한 결사대. 6·25 전쟁 때 인민군이 진안군 점령 직후 우익 청년들을 중심으로 지역을 사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0년 7월 27일 진안군의 우익 청년 40여 명이 진안군 부귀면 수항리 손시골에서 비밀 결사대를 조직하였다. 전쟁이 끝나고 전라북도 지역에서 공비 토벌 작...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현충 시설. 충혼 불멸탑은 한국 전쟁 참전 결사대 및 9·28 수복 동지회에서 한국 전쟁 당시 희생되었던 이 지역 출신 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1950년 7월 27일에 진안군 부귀면 황금리에 지역 청년 6명이 모여 대한 비밀 결사대를 조직한 후 3차례에 걸쳐 조직을 확대하였다. 이들은 대장 문훈모를 중심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