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기곡면에서의 ‘기’자와 구흥면에서 ‘흥’자를 따서 기흥이라는 지명이 되었다. 고려시대의 용구현과 조선시대의 용인현에 속해 있었던 역참 지역의 하나로 중요한 교통 거점 지역이었다. 1911년 군청이 용인면으로 이전되면서 읍내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이 되면서 읍내와 수진·동변·서변의 3면을 통합하고...
홍은열을 시조로 하고 홍제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홍은열(洪殷悅)을 시조로 하는 남양홍씨(南陽洪氏)는 한국의 대표적인 가문으로 ‘당홍(唐洪)’과 ‘토홍(土洪)’ 두 계열로 나눈다. 남양홍씨 당홍의 세계는 시조의 12세손에서 갈라진 13파 등 15개 파로 대별되는데, 그 중 벼슬을 지낸 내력과 후손의 수가 많은 파로는 남양군파·문정공파·판중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있는 조선 중기와 후기의 남양홍씨 집안의 무신 묘역. 남양홍씨 시정공파 무관 묘역에 있는 무신들은 다음과 같은 인물들이다. 임진왜란 때 수원 방어에 공을 세워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으로 책훈(策勳)된 홍제(洪霽), 홍제의 증손자로 1655년(현종 6)에 무과에 급제하여 통정대부의 위계에 올랐던 홍하창(洪夏昌), 1668년(현종...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용인군 동변면 지역으로 중말 또는 중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중리라 하여 읍삼면(구성)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 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으며, 2000년 9월 1일에는 구성면이 구성읍으로 승격되었고, 2005년 10월 31일에 기흥구가 설치되면서 기존의 구성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