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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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錫冑 |
영어음역 | Kim Seokju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인영 |
[정의]
조선 후기 충렬서원 원장을 역임한 문신.
[가계]
본관은 청풍. 자는 사백(斯百), 호는 식암(息庵)이다. 할아버지는 영의정 김육(金堉)이고, 아버지는 병조판서 김좌명(金佐明)이다.
[활동사항]
1657년(효종 8) 진사가 되었으며, 1662년(현종 3) 증광문과에 장원하여 전적이 된 후 이조좌랑·정언·지평·부교리·수찬·헌납·교리 등을 차례로 역임하고, 1674년 겸보덕(兼輔德)에 이어 좌부승지가 되었다. 송시열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남인의 세력을 꺾은 다음 그 공으로 보사공신 1등으로 청성부원군에 봉해졌다.
1682년(숙종 8) 우의정으로 호위대장을 겸직하였다. 1683년 사은사로 청나라에 다녀온 뒤 남인 타도를 획책하다, 같은 서인의 소장파로부터 반감을 사서 서인이 노론·소론으로 분열한 원인의 하나가 되었다. 1689년 기사환국으로 공신호를 박탈당했다가 후에 복구되었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충렬서원의 제13대 원장을 역임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갑인년에 취임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 시기는 1674년(현종 15년)인 것으로 해석된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는 『식암집』, 『해동사부(海東辭賦)』가 있다.
[상훈과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