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상암동에 있는 삼일동 관할 행정 기관.

[설립목적]

전라남도 여수시 삼일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49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여천군 삼일면사무소가 설치되었고, 1976년 9월 1일 전라남도 여천지구출장소가 설치됨에 따라 삼일지소로 이름이 바뀌었다. 1980년 삼일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86년 1월 1일 여천시 승격으로 여천시 삼일동사무소로 이름이 바뀌었다. 1998년 4월 1일 여천시·여천군·여수시의 삼여통합으로 여수시 삼일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2007년 9월 1일 행정자치부의 지침에 따라 삼일동주민센터로 이름이 바뀌었다. 2011년 10월 27일 현재의 위치인 전라남도 여수시 상암3길 13[상암동 1713]으로 이전하였으며, 2014년 2월 6일 신청사를 개소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전입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조사 및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또한 각종 민원 발급뿐만 아니라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자치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2004년과 2005년에 도로변 꽃밭과 자투리 땅 꽃길을 조성하였고,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안전 대책과 환경 대책에 대한 주민모니터링제와 환경감시제를 실시하고 있다. 2016년 브랜드사업으로 ‘사랑은 나누고 정을 보태는 마을분위기 조성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호명 내동마을의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주고 집 안 청소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2020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바람개비 400개와 태극기 트리를 설치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하였다.

[현황]

관할 면적은 2021년 6월 기준 72.79㎢이며 관할 행정 구역은 화치동, 월하동, 평여동, 중흥동, 적량동, 월내동, 낙포동, 신덕동, 상암동, 호명동 등 10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일동주민센터는 3층 건물로 1층 사무실에는 행정민원과 주민생활지원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2층은 주민자치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관할 인구는 2021년 9월 1일 현재 총 1,273세대, 2,324명[남 1,268명, 여 1,056명]이다. 조직은 동장을 비롯하여 총 1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