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언신
-
조선 중기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백기(伯起), 호는 동포(東圃). 대사간 배규(裵規), 좌사간 배한(裵閑), 판서 배진손(裵晉孫) 등의 조상을 가진 이름 있는 가문 출신이었으며, 아버지 배인범(裵仁範)은 영산현감을 지냈다. 배흥립은 1546년(명종 1) 전라북도 정읍의 고부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무예에 뛰어났던 배흥립은 약관의 나이에...
-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1589년(선조 22) 당시 우의정으로 있던 나암(懶庵) 정언신(鄭彦信)[1527~1591]의 천거로 오위의 사용(司勇)에 기용되어 사과(司果)를 거쳐 임진왜란이 일어나던 1592년(선조 25) 인천부사로 나갔다. 이 때 큰 공을 세워 당상관에 오른 뒤 1593년(선조 26) 황해방어사가 되었다. 1594년(선조 27)...
-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활동한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의병. 본관은 창원. 자는 사박(史博), 호는 묵암(黙庵). 성균관사성 정득우(丁得雨)의 7세손으로, 조부는 월천공 정계생(丁戒生)이고, 아버지는 통사랑 정순원(丁舜元)이다. 아들은 정언신(丁彦愼)이고, 임진왜란 당시 함께 참여했던 정철(丁哲)은 형이요, 정춘(丁春)은 종형(從兄), 정대수(丁大水)는 종질(從姪)이다. 1588년(...
-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활동한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무신. 본관은 창원. 자는 사명(士明), 호는 청은(靑隱). 성균관사성 정득우(丁得雨)의 7세손으로, 조부는 월천공 정계생(丁戒生)이고, 아버지는 통사랑 정순원(丁舜元)이다. 임진왜란 당시 함께 참여했던 정린(丁麟)은 아우요, 정춘(丁春)은 종제(從弟), 정대수(丁大水)는 종질(從姪)이다. 1585년(선조 18) 무과에 급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