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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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光里張氏古宅 |
영어공식명칭 | Historic House of the Indong Jang Clan in Geumgwang-ri |
이칭/별칭 | 영감댁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문평로1052번길 57[금광리 84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태환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1년 3월 25일 - 금광리장씨고택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33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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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금광리장씨고택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훼철|철거 시기/일시 | 2018년 - 금광리장씨고택 철거 |
현 소재지 | 전통문화체험단지 -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산73 |
원소재지 | 금광리장씨고택 -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문평로1052번길 57[금광리 840] |
성격 | 전통가옥 |
양식 | 팔작지붕|맞배지붕 |
정면 칸수 | 8칸 |
측면 칸수 | 5칸 |
소유자 | 장대성 |
관리자 | 장대성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개설]
금광리장씨고택(金光里張氏古宅)은 장연구(張衍矩)[1802~1892]가 건립하였다. 장연구의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대중(大仲)이다. 장연구는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로 증직되었다. 금광리장씨고택은 ‘영감댁’이라고도 불린다.
[위치]
금광리장씨고택은 영주시 평은면 문평로1052번길 57에 있었으나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면서 주변 다른 문화재와 함께 전통문화체험단지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변천]
금광리장씨고택은 장연구의 행장으로 추정해볼 때 1860~1870년경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금광리장씨고택은 只자형으로, 안채는 원주를 세운 3칸의 대청 오른쪽에 3통간의 안방, 왼쪽에 2통간의 건넛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방에는 대청 쪽 반침과 마당 쪽 쌍여닫이 살문 위에 다락장을 두고 동 측면 윗목 쪽에 반 칸 받침을 두었다, 건넌방 앞은 부엌을 놓았는데 상부는 다락이다. 안방 앞의 큰 부엌은 통간으로 오른쪽에는 돌출된 고방이 1칸, 왼쪽에는 마구간과 외양간이 1칸씩 연접하여 배치되어 있다. 대문간 왼쪽은 사랑채 부분으로 1칸 작은 사랑방과 가운데 놓인 1칸 마루방 앞으로는 툇마루를 설치하고 그 앞으로 큰 사랑방 앞까지 포함하여 누마루처럼 꾸미고 계자난간을 둘렀다.
사랑 마루방은 고물반자로 천장을 꾸미고 뒷벽에는 반침을 두었다. 작은 사랑방은 대문간 쪽에, 큰 사랑방은 뒤쪽에 각각 반침을 설치하는 등 곳곳에 수장처를 둔 것이 특이하다. 안대청 부분만 둥근기둥을 사용하고 왼쪽 앞뒤 주상에는 첨차 위에 소로를 놓아 처마도리 장혀를 받게 하였으며, 오른쪽 앞뒤 주상에는 경사지게 깎은 첨차 모양의 받침목 위에 처마도리 장혀를 놓아 각각 다른 양식을 보인다. 지붕은 사랑채만 옆면 지붕선이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고, 나머지는 안채와 양 익사 순으로 단의 차이를 두고 옆면 지붕선이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현황]
금광리장씨고택은 1991년 3월 2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33호로 지정되었으나 2018년 철거 후 임시 보관 중이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금광리장씨고택은 19세기 중기 건축임에도 지형과 지세에 영향을 받아 동북향으로 배치하는 등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고 있다. 안채의 대청 전후 주상과 들보에 놓인 제형판대공에도 첨차와 소로를 사용하고 있는 흔치 않은 예로 매우 돋보인다. 금광리장씨고택은 안방, 건넛방, 사랑방, 사랑마루에 반침을 설치하는 등 다락장과 수장처가 요소요소에 배치되어 있어 실용성을 높인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