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야사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영동 중학교는 올바르게 행동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 꿈과 목표를 스스로 계획하여 노력을 하는 사람,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창의적인 사람, 그리고 심신이 건강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정서적인 사람을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훈은 “긍지를 가지고, 스스로 행하며, 책임을 다하자”이다.

[변천]

영동 중학교는 1970년 2월 20일 영화 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3월 2일 개교하였다. 1972년 12월 12일 교명을 영동 중학교로 개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4년 9월 1일 제12대 박영철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4일 제42회 졸업식을 통해 200명이 졸업하여 총 8,97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영동 중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및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러주기 위해 토요 방과후학교 내실화를 통한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맞춤식 교육을 통한 학력 신장을 위해 080 학력 책임제 운영, 수준별 이동 수업, 방과 후 학교 및 모닝 셀프 스터디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 영어 회화 방 개설,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수업 진행, 영어 골든벨 대회 및 영어 캠프 등을 통해 생활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사제간의 원활한 소통 문화 형성과 학생들의 극기심 및 애교심 함양을 위해 사제 동행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교기로 1983년 5월 18일 유도부를 창단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중·고유도연맹전 및 탐라기 전국유도대회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1인 1특기 종목 육성의 일환으로 전교생에게 주 1시간씩 유도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박목월/작곡 김동진]

1절: 탁트인 주남들 바라보며/늠름한 기상과 꿈을 기르고/참되게 굳세게 배우고 닦아/내 고장 밝히는 등불이 되자

2절: 화랑의 핏줄을 이어받아/우정과 신의의 꽃을 피우며/멋있게 슬기롭게 곧게 자라서/내일은 겨레의 대들보 되자

[후렴] 날마다 새로운 진리가 샘솟는 찬란한 태양이 언제나 빛나는/영광과 축복의 우리의 보금자리/길이길이 뻗으리 영동 중학교

2. 교목: 은행나무로, 하늘을 치솟는 위용과 품위는 남아의 기상을, 수령이 긴 것은 영원한 생명력을, 그늘은 봉사정신을, 녹색의 잎은 정숙과 안식을, 노란 낙엽은 풍성함을 상징한다.

3. 교화: 국화로, 순수미를 자랑하며 피어나는 청순함과 눈보다 더 희게 피우는 고결한 향기는 마음의 안식을 주며, 새싹이 돋아 성실하게 꽃눈을 만들어 고귀한 생명의 꽃을 피우며 노력의 성과와 마음의 긍지를 갖게 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18학급에 54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5학급 149명, 2학년은 6학급 191명, 3학년은 6학급 197명, 특수 학급은 1학급 8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6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6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 현황은 총 면적 3만 1932㎡로, 교사 대지 3,138㎡, 체육장 2만 8794㎡이며 건축 총 면적은 9,486㎡이다. 일반 교실 18실을 비롯하여 교장실·교무실·행정실·과학실·컴퓨터실·기술실·미술실·가사실·도서관·상담실·음악실·정보실·특수교실·자료실·휴게실·보건실·유도관·급식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