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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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寧平野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해당 지역 소재지 | 신녕 평야 -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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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평야 |
면적 | 12.9㎢[2008년 기준]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을 관류하는 신녕천의 범람원으로 형성된 평야.
[개설]
영천은 금호강(琴湖江)이 지나는 분지이지만, 이를 둘러싸고 있는 분수계는 대부분 중생대 경상계의 퇴적암층으로 이루어진 낮은 구릉지가 대부분이다. 이 가운데 신녕 평야(新寧平野)는 야산이나 밭농사로 이용되는 하천 변의 충적평야 논농사 지역으로, 경지 면적은 12.9㎢이다.
[명칭 유래]
신녕 평야는 금호강의 지류인 신녕천을 따라 형성된 평야이므로 신녕 평야라고 불린다.
[자연 환경]
신녕 평야 일대는 신녕천이 남동류하며 범람함으로써 형성된 지형으로, 사력·이토·점토 등의 충적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녕천을 따라 길게 분포하며 영천시 가운데 대표적인 평야 중 하나이다.
[현황]
신녕 평야는 경지 면적이 총 12.9㎢이며, 임야 면적은 65.2㎢이다. 경지 중 논이 7.8㎢로 60.7%를 차지하고, 밭이 5.1㎢로 39.3%를 차지하여 논농사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신녕 평야에서는 쌀·보리 등 주곡 외에 양파·고추·마늘 등의 특용 작물 재배가 활발하며, 농경지의 반 이상이 양파밭인 신녕면의 신녕양파는 이 지역의 특산물로 멀리 일본에까지 그 이름이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한우·젖소·돼지·개·토끼의 사육과 양봉이 행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