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동
-
경기도 양주 지역에 세워진 건물과 건물을 설계하고 짓는 기술이자 예술. 건축의 본질은 쾌적하고도 안전한 생활의 영위를 위한 기술적인 전개와 함께, 공간 자체가 예술적인 감흥을 가진 창조성의 의미를 가지며, 다양한 인간 활동을 위한 유용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건축의 유형은 일반적으로 주거 건축, 종교 건축, 관청 건축, 휴양 건축, 복지와 교육 건축, 상업과 공업 건축 등으로...
-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서 회천4동, 봉양동 사이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3호선[남해-초산선]은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평안북도 초산군까지 연결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남북 간선 국도로 양주시의 중앙부를 남북방향으로 관통하고 있다. 양주시의 가장 중요한 남북 간선 도로로 기능하고 있으며 평화로라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우고 있다. 일반 국도란 중요 도시, 지정 항만, 중요 비행장, 국...
-
경기도 양주시 회천1동과 회천3동에 속하는 법정동. 다른 지역들의 땅 이름이 대개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 당시에 만들어진 것에 반해, 덕정동(德亭洞)이라는 땅 이름은 유래가 오래되었다. 덕정동이라는 땅 이름의 유래에 여러 이야기가 전해진다. 첫째, 옛 천천면 덕정리 언덕에 정자나무가 있어서 덕정이·덕쟁이·덕정동이라 불렸는데, 이것이 그대로 덕정리가 되었다는 설이다. 둘째...
-
경기도 양주시 회천1동에 속하는 법정동. 봉양동(鳳陽洞)이라는 땅 이름은 봉명조양(鳳鳴朝陽)이라는 말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봉명조양이란 봉황새가 산의 동쪽에서 운다는 뜻으로 천하가 태평할 조짐을 이르거나 진귀하고 뛰어난 행위를 칭찬하는 말이다. 봉양동의 옛 이름은 봉양리이다. 봉양리라는 땅 이름은 1914년에 처음 문헌에 등장한다. 이곳은 대한 제국 시기까지 대부분이 어등산면·...
-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에 있는 자연 마을. 사괴(四槐)라는 지명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느티나무 네 그루가 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괴목(槐木), 즉 홰나무가 서식하는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옛날에 이곳에서 창호지를 만들었기 때문에 창호지를 의미하는 사괴지(四塊紙)에서 따온 말이라는 설도 있다. 동두천지동(紙洞), 양주군 회천면 봉양리조휘동[종이동의...
-
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하고 있는 성씨(姓氏). 성씨의 연원은 태조 왕건(王建)이 후삼국을 통일한 다음 전국의 군·현의 이름을 개정하고 개국 공신을 책봉했던 940년(태조 23)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이전 고대 국가에서는 성씨는 왕족과 극히 일부 중앙 귀족들만의 전유물이었다. 후삼국 시대 성주(城主), 장군, 촌주 등의 신분을 지니면서 지방 세력을 대표하던...
-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에 있는 수성 최씨 집성촌. 수성(隨城)은 경기도 수원의 옛 이름이다. 수성 최씨의 시조는 신라 경순왕 김부(金傅)의 13세손이자 본래 김씨(金氏) 성을 가졌던 최영규(崔永奎)이다. 최영규는 고려 원종 때 남조전서·보문각대경을 지냈으며 충렬왕 때 수성백(隋城伯)에 봉해졌다. 그의 묘소는 현재 경기도 화성에 있다. 후손은 주로 경기도 가평·평택·화성, 전라남도 무...
-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교파를 초월한 기독교회 교역자와 평신도 대표들의 연합 단체. 1981년 12월 양주군 기독교교역자연합회로 발족하였으며, 제1대 회장은 민정웅 목사였다. 1989년 경기도 양주 지역 기독교 교역자와 평신도 대표를 포괄하여 양주군 기독교연합회로 출발하였으며, 2003년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양주시 기독교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9년 초에는 회원...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암리(龍岩里)라는 땅 이름은 악대산[일명 약대산]에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한 둘레 15m, 폭 6m, 높이 3m의 용바위가 있어 용바위·용암이라 불리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용암리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묵은면 일패리와 일패하리를 병합하여 만들어졌다. 원래 묵은 논이 많아 묵은논이·진답(陳畓)·묵은동(默隱洞)이라 불렸으며, 옛 묵은...
-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에 있는 농촌 체험 학습장. 209 FARM은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인 칠봉산 아래에서 배를 공부하는 농장이다. ‘209 FARM’이라는 농장 명칭에서 209는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 209-1번지인 농장 주소의 번지수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리고 209는 한자 ‘이공구(梨工區)’로 바꾸면 ‘배를 공부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209 FARM은 봄...
-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에 있던 자연 마을. ‘청풍(淸風)’은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청풍동의 형성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대한 제국 시기에는 양주군 어등산면 4리·5리, 이담면 송라리, 회암면 송현리 일부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지방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양주군 회천면 봉양리 산18-15번지 일대가 되었다. 1985년 회천면이 회천읍으로...
-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과 동두천시 탑동동·송내동, 포천시 설운동에 걸쳐 있는 산. 양주시 봉양동의 내촌동 뒷산에서 보면 일곱 봉우리가 뚜렷하게 보인다 해서 칠봉산(七峰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옛날에는 특히 10~11월이면 단풍나무 사이로 기암괴석이 펼쳐진 모습이 한 폭의 비단 병풍과 같다고 하여 금병산(錦屛山)으로도 불렀다. 조선 시대에는 어등산(於等山) 또는 어등산(於登山...
-
경기도 양주시 회천4동에 속하는 법정동. 회암동(檜岩洞)의 옛 이름인 회암리의 땅 이름의 유래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째, 옛 회암면 지역에 회암사(檜巖寺)가 있어 회암골·회암동·회암으로 불렸다는 설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문헌에 따르면 ‘회암’이라는 땅 이름은 회암사라는 사찰의 이름에서 처음 등장한다. 그러나 회암사의 창건 시기가 분명하지 않아 연대를 확정하기 힘들다. 다만 적어...
-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에서 발원하여 회암동을 지나 봉양동에서 청담천에 합류하는 하천. 회암동에 있는 회암사(檜巖寺)의 이름을 따서 회암천(檜岩川)으로 불린 듯하다. 회암동의 이전 명칭인 회암리도 회암사가 있어서 회암골·회암동·회암으로 불리다가 정착된 것이다. 회암사의 창건 시기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고려 후기로 추정된다. 회암천은 공식적으로 청담천의 지류로 분류된다. 그런데 회...
-
1914년부터 1985년까지 경기도 양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회암면(檜岩面)의 ‘회’자와 천천면(泉川面)의 ‘천’자를 따서 회천면(檜泉面)이라고 불렀다. 475년 고구려 매성현에 속하였다가, 757년 통일 신라 내소군에 속하게 되었다. 940년 고려 견주에 속하였다가 983년 양주에 속하였고 다시 1308년 한양부에 속하였다. 1394년 양주에 속하였으며, 1895년 한...
-
1985년부터 2003년까지 경기도 양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회천읍(檜泉邑)은 회천면에서 왔으며, 회천면은 천천면·어등산면·회암면 등이 합쳐질 때 회암면의 ‘회(檜)’자와 천천면의 ‘천(泉)’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삼한 시대 마한에 속하던 지역으로 475년 고구려 매성현에 속하였다가 757년 통일 신라 내소군에 속하게 되었다. 940년 고려 견주에 속하였다가 98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