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거주한 태조 이성계의 아들. 이방간(李芳幹)[1364~1421]의 호(號)는 망우당(忘牛堂),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아버지는 태조 이성계, 어머니는 신의왕후 한씨(神懿王后韓氏)이다. 이방간에게는 세 명의 부인이 있었는데, 첫째는 판서 민선(閔璿)의 딸이고, 둘째는 판서 황형(黃亨)의 딸, 셋째는 정랑 금인배(琴仁排)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