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전리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에서 삼례읍 삼례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제27호선 고흥~군산선은 전라남도 고흥에서 전라북도 전주와 완주를 거쳐 군산까지 이르는 총 길이 155.1㎞의 일반국도이다. 완주군 경유 구간은 구이면 백여리에서 삼례읍 삼례리까지 길이 24.99㎞를 통과한다. 국도 제27호선은 도로의 기점과 종점인 고흥과 군산의 지명을 따서...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 회포대교에서 고산천과 소양천이 합류하고, 하류 약 4km 지점에서 전주천과 합류하여 김제시 진봉면에서 서해로 유입되는 하천. 완주군 동상면 상률마을 밤샘[일명 진틀, 657m]에서 시작되어, 고산천, 소양천, 전주천과 합류하는 삼례대교부터 ‘만경강’이라 부른다. 하천의 하류에 위치했던 만경현[현 김제시 만경읍]의 현명에서 유래했다...
-
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읍. 삼례읍은 10개의 법정리와 64개의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삼례읍은 조선시대에 삼례도찰방역이 있었으므로 삼례역 또는 삼례라 했다. 1914년 삼례역의 이름을 따서 삼례면이라 했고, 1956년 삼례읍으로 승격되었다. 삼례읍은 『1872년 지방지도』에서 ‘삼례역(參禮驛)’이라는 지명을 찾을 수 있다. 삼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속하는 법정리. 어전리에서 ‘어전’의 본 지명은 느랏인데, 늘앗은 늘(於)+밭(田)의 변음으로 밭이 앗이 되었다. 늘밭은 늘어진 밭이라는 의미로 평야지대를 말한다. 어전리는 본래 전주군 우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어전리, 신왕리, 쌍남리, 중시리, 쌍북리, 신평리 각 일부 지역과 익산군 춘포면의 문종리...
-
전라북도 완주군의 산지와 평지 그리고 하천의 모습. 완주군은 동고서저의 지형을 이루며, 운주면을 제외하고는 만경강 수계에 속한다. 삼면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서부만 평탄지를 이루고 있다. 완주군은 동고서저형을 이루는데, 서부에 위치하는 삼례읍, 봉동읍, 용진읍, 이서면은 평지를 이루는데 비하여 4개 읍면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9개 읍면은 산지를...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속하는 법정리. 해전리는 만경강의 조수가 출입하던 곳이라서 자연제방 및 우각호가 발달해 밭농사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기에 ‘해전(海田)’이라고 했다. 해전리는 전주군 우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해전리, 신기리, 신평리 각 일부 지역과 익산군 춘포면의 장연리 일부를 병합해 이 지역의 으뜸 마을인 해...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해전리 해전마을에 있는 일제강점기 경주김씨와 신범균 처 파평윤씨의 정려. 경주김씨는 남편인 신태로(申泰魯)가 나이 겨우 20대에 의원도 모르는 병에 걸리자 온갖 노력으로 치료에 힘썼으며, 약이란 약은 두루 구해 써 보고 대변의 맛을 보기까지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손가락을 잘라 입에 피를 떨어뜨렸다. 간병은 허사가 되고 낭군은 눈을 감...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속하는 법정리. 후정리는 뒷산[후정리 경계]에 정자나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후정리는 전주군 우서면(紆西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창덕면의 후정리 및 서신리 일부, 우서면의 후상리 및 해전리 일부, 익산군 우북면의 화산리 일부를 병합해 이 지역의 으뜸 마을인 후정의 이름을 따서 ‘후정리’라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