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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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 전와마을에 있는 개항기 정려각.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 전와마을에 있는 유기현(柳基賢), 유기섭(柳基燮)의 정려이다. 유기현[1814~1881]의 본관은 전주, 자는 치호(致浩)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유광참(柳光參), 증조할아버지는 유계운(柳啓運), 할아버지는 유여룡(柳汝龍), 아버지는 유상준(柳相峻)이다. 외할아버지는 부평이씨 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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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천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1914년에 지방행정제도를 전면 개편하는 과정에서 몇 개의 마을을 병합하면서 ‘덕천리’라 명명되었다. 덕천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일제강점기인 1914년 지방행정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면서 총명리, 칠암리, 와동리, 지등리, 구암리와 난전면 석구리의 일부를 병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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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출신의 학자. 박응수(朴應壽)[1780~1844]의 본관은 반남(潘南)이고, 자(字)는 자익(子翼), 호는 국헌(菊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성규(朴聖揆), 할아버지는 박승욱(朴承郁), 아버지는 박종익(朴宗益)이다. 외할아버지는 이진발(李震發)이다. 어머니 연안이씨는 남편 박종익이 1758년(영조 34)에 사망하자 1759년에 남편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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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박제망(朴齊望)[1822~1903]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경화(景和), 호는 수월당(水月堂) 혹은 용암(龍巖), 초명(初名)은 제학(齊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승욱(朴承郁), 할아버지는 박종익(朴宗益)이며, 할머니 연안이씨는 남편 박종익이 1758년(영조 34) 사망하자 1759년에 남편을 따라 순절하여 정려(旌閭)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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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출신의 문인. 박제문(朴齊文)[1830~1860]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字)는 경모(景謨), 초명(初名)은 제민(齊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승욱(朴承郁), 할아버지는 박종익(朴宗益)이며, 할머니 연안이씨는 남편 박종익이 1758년 사망하자 1759년에 남편 박종익을 따라 순절하여 정려(旌閭)를 받았다. 아버지는 감역관을 지낸 박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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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박제효(朴齊孝)[1804~1826]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경칙(景則)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승욱(朴承郁), 할아버지는 박종익(朴宗益)이며, 할머니 연안이씨는 남편 박종익이 1758년 사망하자 1759년에 남편을 따라 순절하여 정려(旌閭)를 받았다. 아버지는 감역관을 지낸 박응수(朴應壽)이며, 어머니는 수원(水原) 사람 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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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한 사당. 1545년(인종 2) 을사사화가 일어나자 벼슬을 그만두고 현재 보광사가 있는 곳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는데 전념한 유학자 이언복(李彦福)을 주벽으로 하면서 육대춘(陸大春), 이지성(李至誠), 이지도(李至道), 양몽설(梁夢說), 김준업(金峻業), 유정(柳頲), 이후태(李后泰)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이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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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 지역에 세거하고 있는 성씨. 완주 지역은 조선시대의 전주 일부와 고산 지역이 합쳐져서 형성된 지역이다. 그리고 고산현은 고산현과 고려시대의 운제현이 합쳐진 곳이고, 전주는 고려시대의 전주, 우주현(紆州縣), 이성현(利城縣), 이성현(伊城縣), 옥야현(沃野縣) 등과 양량소, 두모촌소, 경명향 등이 합쳐진 곳이다. 이중 이성현(伊城縣), 우주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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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교리는 임진왜란 때 왜적이 곰티재를 넘어 전주를 침공하려고 내려오는 도중 관군과 일대 접전이 벌어졌는데 그때 신의 도움으로 많은 왜적을 살상시켰다고 해서 신조리(神助里)로 불렀으나 ,홍수에 의해 다리를 새로 놓으면서 일제강점기 때 이름을 ‘신교리’라고 명명했다. 신교리의 행정리는 잠평, 원신교, 율곡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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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 원신교마을에 있는 유도양 처 연안이씨의 정려. 유도양의 처 연안이씨는 시어머니가 병환에 걸려 위독해지자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부지런히 간호하며 자기 몸을 돌볼 틈 없이 약을 달여 간병을 했다. 그래도 나아지지 않고 위독해지자 단지주혈[부모의 입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넣어드리는 것]을 했다. 이같은 기사가 1892년(고종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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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 원신교마을에 있는 유태양과 부인 반남박씨의 정려. 유태양[1804~1860]은 본관이 전주이고, 시조 장령공의 17세손이며, 아버지는 유규보이다. 아내 효부 반남박씨는 1804년(철종 11, 갑자)생이고, 1859년 1월 5일 사망했다. 유태양은 평생 효경(孝經)을 읽었고 떳떳한 일이 아니면 행하지 않았다. 어머니가 괴질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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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하학마을에 있는 개항기 이근섭의 효자 정려. 이근섭은 연안이씨이고, 좌의정 이귀령의 자손이다. 이근섭은 유복자로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 어려서부터 남보다 더욱 청순하며 어머니의 말씀에 순종했다. 집에 들어오거나 나갈 때도 어머니를 향한 마음이 날로 더해 갔다. 어머니의 가냘픈 삶은 오직 아들에 기대를 걸 뿐이었다. 어머니가 죽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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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를 시조로 하고 이창수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전의이씨(全義李氏) 시조는 고려 건국 때 태조를 도운 공으로 태사(太師)에 오른 이도(李棹)이다. 조선 초기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고려 태조 왕건이 남으로 후백제를 정벌하러 금강에 이르렀을 때 물이 범람하자 이도가 태조를 보호해 강을 건넜으며, 이 공으로 인해 ‘도’라는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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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최일관(崔日觀)[1625~1670]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태지(泰之)이다. 완산백(完山伯) 문열공(文烈公) 최순작(崔純爵)의 후손이다. 호조참판(戶曹參判)을 지낸 최잠(崔岑)의 손자이고, 최상제(崔尙悌)의 계자(繼子)로 생부(生父)는 최상성(崔尙聖)이다. 부인은 연안이씨(延安李氏)로 아버지는 이돈중(李惇中)이고 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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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 상보마을에 있는 돌탑. 돌탑은 마을에 따라서는 당산(堂山)으로 모셔지기도 하고, 혹은 하위보조신(下位助補神)으로 모셔지기도 한다. 풍수지리적으로는 마을의 수구막이, 비보(裨補)의 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일컬어진다. 평촌리 상보 돌탑은 불교신앙과 결합한 모습을 하고 있다. 평촌리 상보 돌탑은 마을회관을 지나서 100m 정도 되는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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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부모에 대해서 효도를 한 사람들과 시부모나 남편에 대해서 열행을 하거나 정절을 지킨 사람. 조선시대 조정에서는 지방의 풍속을 교정하고 민심을 안정시키는 데 충신과 효자 및 열녀를 발굴하여 정포(旌褒) 하는 것 이상이 없는 것을 알고 방백, 수령에게 이들을 찾아 올리도록 했다. 수령과 가문은 자신의 고을과 가문에 정표(旌表)되면 이보다 더 자랑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