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국하현(鞠夏鉉)[1868~1919]의 본관은 담양(潭陽)이며, 자는 성모(聖模)이고, 호는 송은(松隱)이다. 국하현은 1919년 3월 11일 고산(高山)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당시 3·1운동은 전라북도 14군 전역에서 일어났는데, 전주 읍내의 만세 시위가 완주군내로 퍼져 장기적인 운동으로 이어졌...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이주현(李周顯)[1743~?]의 자는 성모(聖謀), 본관은 부평(富平)이다. 아버지는 이성운(李星運), 할아버지는 이삼원(李三元), 증조할아버지는 이정석(李廷奭)이며, 외할아버지는 한세증(韓世增), 장인은 김려(金礪)와 유진한(柳軫漢)이다. 이주현은 1743년(영조 19)에 완주군에서 태어났으며, 1772년(영조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