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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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출신의 학자. 박응수(朴應壽)[1780~1844]의 본관은 반남(潘南)이고, 자(字)는 자익(子翼), 호는 국헌(菊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성규(朴聖揆), 할아버지는 박승욱(朴承郁), 아버지는 박종익(朴宗益)이다. 외할아버지는 이진발(李震發)이다. 어머니 연안이씨는 남편 박종익이 1758년(영조 34)에 사망하자 1759년에 남편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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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묵계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려. 수원백씨의 열녀비 전면에 있는 명문을 옮기면 다음과 같다. 사구이효(事舅以孝)[시아버지 섬기기를 효로써 하였으며] 사부이열(事夫以烈)[지아비 섬기기를 열행으로 하였다.] 일편고심(一片苦心)[편하지 않고 몸과 마음을 다하였으니] 천추대의(千秋大義)[길이길이 오래도록 남을 큰 의로움이로다] 아범공순(雅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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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 지역에 세거하고 있는 성씨. 완주 지역은 조선시대의 전주 일부와 고산 지역이 합쳐져서 형성된 지역이다. 그리고 고산현은 고산현과 고려시대의 운제현이 합쳐진 곳이고, 전주는 고려시대의 전주, 우주현(紆州縣), 이성현(利城縣), 이성현(伊城縣), 옥야현(沃野縣) 등과 양량소, 두모촌소, 경명향 등이 합쳐진 곳이다. 이중 이성현(伊城縣), 우주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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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부모에 대해서 효도를 한 사람들과 시부모나 남편에 대해서 열행을 하거나 정절을 지킨 사람. 조선시대 조정에서는 지방의 풍속을 교정하고 민심을 안정시키는 데 충신과 효자 및 열녀를 발굴하여 정포(旌褒) 하는 것 이상이 없는 것을 알고 방백, 수령에게 이들을 찾아 올리도록 했다. 수령과 가문은 자신의 고을과 가문에 정표(旌表)되면 이보다 더 자랑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