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길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대승사(大勝祠)에 배향된 홍이장의 시문집. 홍이장(洪以將)[1673~1727]의 자는 도운(道運), 호는 광반와(廣胖窩),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부친은 진사 중연(仲衍)이며, 모친은 전주최씨 영량(英亮)의 딸이다. 문장에 뛰어났으며, 효행이 극진했고, 형제간에 우애가 깊었다. 한수재 권상하(權尙夏)에게 나아가 수학했으며, 남당...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출신의 관인. 구소(具瀟)[1588~1658]의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자회(子晦)이다. 능성구씨의 시조는 구존유(具存裕)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부사직 구세영(具世英), 할아버지는 무과에 급제해서 우부장을 지낸 구담(具曇), 아버지는 예산현감을 지낸 구대우(具大佑)이다. 외할아버지는 전의이씨 통덕랑 이서(李恕)이다. 장인은 완산이씨 공...
-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구영(具塋)[1584~1663]의 본관은 능성(綾城)이고, 자(字)는 영연(塋然), 호(號)는 죽유이다. 고려의 상장군 구존유(具存裕)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사직을 지낸 구세영(具世英), 할아버지는 구담(具曇), 아버지는 구대윤(具大倫)이며 어머니는 영천이씨 이수윤(李守胤)의 증손녀이다. 구영은 김장생의 문하에 수학...
-
전라북도 완주군 조촌면 원동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인 유화의 시문집. 『수졸재유고(守拙齋遺稿)』는 조선 후기 문신인 유화의 시문집으로, 1834년 후손 유정(柳淀)·유준(柳浚)·유성양(柳聖養)이 편집하여 3권 3책으로 간행하였다. 유화(柳俰)[1631-1697]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숙혜(叔惠), 호는 수졸재(守拙齋)이다. 이이, 성혼,...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에 있는 조선 중기 송영구의 신도비. 완주 송영구 신도비는 좌대[기물을 받쳐서 얹어 놓는 대]와 이수[용의 형체를 새겨 장식한 비석의 머릿돌]가 잘 갖추어져 있고 조각 수법도 정교하고 뛰어나며, 특히 당대의 명필인 송준길의 서체로서 수작(秀作)으로 평가된다. 송영구[1556~1620]의 본관은 진천(鎭川), 자는 인수(仁叟), 호는...
-
조선 중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세거했던 문신. 유응원(柳應元)의 자는 극기(克己)이며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1531년(중종 26)에 식년문과에 급제한 뒤에 장흥부사(長興府使)를 지낸 유세화(柳世華)의 손자이자 유회(柳會)의 아들이다. 유세화의 동생 유세무(柳世茂)도 1552년(명종 7)에 식년문과에 급제했다. 유응원은 1613년(광해군 5) 증광문과(增廣文...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한 서원.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삼거리에서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동상로를 따라 2.2㎞ 이동한 뒤에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 대승마을,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 상리마을 방면으로 오른쪽 방향으로 나아가, 신원상리길을 따라 가다가 오른쪽 방향으로 복은길을 따라 이동하면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