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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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구영(具塋)[1584~1663]의 본관은 능성(綾城)이고, 자(字)는 영연(塋然), 호(號)는 죽유이다. 고려의 상장군 구존유(具存裕)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사직을 지낸 구세영(具世英), 할아버지는 구담(具曇), 아버지는 구대윤(具大倫)이며 어머니는 영천이씨 이수윤(李守胤)의 증손녀이다. 구영은 김장생의 문하에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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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한 서원. 백현서원은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서봉리의 고산교차로에서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방면으로 좌회전한 뒤에 눈기러기로를 따라 420m 정도 이동한 뒤에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관덕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관덕길을 따라 약 455m 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백현서원은 1668년(현종 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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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유입되어 발전한 유학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르는 용어.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 유교가 정확히 언제 유입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백제 때 중국으로부터 유교가 들어오면서 전라북도 완주에도 차츰 수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4세기 경에 근초고왕[346~375]이 박사 고흥(高興)에게 『서기(書記)』라는 이름의 국사(國史)를 편찬하게 했는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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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세거했던 문신. 유응원(柳應元)의 자는 극기(克己)이며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1531년(중종 26)에 식년문과에 급제한 뒤에 장흥부사(長興府使)를 지낸 유세화(柳世華)의 손자이자 유회(柳會)의 아들이다. 유세화의 동생 유세무(柳世茂)도 1552년(명종 7)에 식년문과에 급제했다. 유응원은 1613년(광해군 5) 증광문과(增廣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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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종리 출신의 조선 중기 문신인 구영의 시문집. 조선 중기 문신인 구영의 시문집으로, 1668년 아들 구치성(具致成)과 구치겸(具致兼)의 편집을 거쳐 제자 윤변(尹抃)이 3권 1책으로 간행하였다. 구영(具瑩)[1584~1663]의 본관은 능성(綾城)이며, 자는 영연(瑩然), 호는 죽유(竹牖)이다. 김장생(金長生)의 문인으로, 광해군 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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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종리에 있는 근대에 만들어진 서원. 1941년에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종리에 천곡서원을 창건하면서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의 백현사(栢峴詞)에 봉안되어 있던 선조대 문신 임윤성(任尹聖)[1547~1608]의 위패를 옮겨 봉안하였다. 백현사에서는 원래 조선 중기 학자 구영(具瑩)[?~1663]과 함께 임윤성을 함께 배향하고 있었으나 임윤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