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2년부터 1598년까지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왜군의 침략으로 발생한 사건. 1592년(선조 25) 4월 13일에 일본군은 부산에 상륙하면서 임진왜란은 시작되었다. 1592년 5월 3일에 한양이 함락당하고, 1592년 6월 14일에 평양이 함락되었다. 한양을 점령한 일본군은 전쟁이 장기화되는 조짐을 보이자 임진강에서 작전회의를 갖고 조선을 분할통치하는 방향으로...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무신. 최잠(崔潛)[1560~1597]은 본관이 화순(和順), 자는 사강(士剛)으로 완주군 고산현 출신이다. 6대조는 사인(舍人)을 지낸 최준(崔濬), 5대조는 대사성(大司成)을 지낸 최자빈(崔自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최유청(崔惟淸), 할아버지는 우후(虞侯) 최한(崔漢)이며, 아버지는 찰방(察訪) 최효원(崔孝源)이다. 부인은 여흥이씨(...
전라북도 완주군의 모태 역할로, 호남평야의 젖줄 역할을 하는 강. 만경강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상률마을 밤티 아래에 있는 밤샘에서 시작되어 서해로 유입되는 약 98km 길이의 전라북도 하천이다. 신창진(新倉津) 또는 사수(泗水) 등으로 불리던 만경강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이후로 하류인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면[조선시대의 만경현]의 이름을 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