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에서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하성부지가 잡은 명당」은 황인덕이 2001년 8월 10일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리 유상마을 이석준[남, 82세]에게 채록해, 『완주의 구전설화』[신아출판사, 2001] 225~226쪽에 「‘하성부지’가 잡은 명당」으로 수록했다. 동래정씨의 한 양반이 장가를 갔는데 첫날밤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