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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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군수를 지낸 지혜로운 명관 이인성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남의 소에게 해를 끼친 범인을 찾아낸 명관 이인성의 지혜와 그의 선정을 기리는 인물 전설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명관의 지혜」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의성문화관광’ 홈페이지에도 같은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다. 조선 후기에 의성 군수를 지낸 이인성(李寅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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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지석묘(支石墓)]은 청동기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무덤으로, 돌널 무덤[석관묘(石棺墓)], 독무덤[옹관묘(甕棺墓)]와 함께 사용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무덤은 주거 지역과 좀 떨어진 별도의 공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착 생활과 함께 사용된 무덤 양식이므로, 하천가의 구릉 지대나 평야 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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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고인돌[지석묘(支石墓)]은 청동기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무덤으로, 돌널 무덤[석관묘(石棺墓)], 독무덤[옹관묘(甕棺墓)]와 함께 사용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무덤은 주거 지역과 좀 떨어진 별도의 공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착 생활과 함께 사용된 무덤 양식이므로, 하천가의 구릉 지대나 평야 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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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산마동, 행정동, 형동, 공곡동, 공수동을 병합하여 공곡과 행정의 이름을 따서 공정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공실[孔谷]은 임진왜란 당시 피난민들이 와서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마을 입구 산기슭에 작은 굴이 있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공수골[孔水谷]은 공곡의 아래 마을이고 골짜기의 냇물이 유난히 맑고 깨끗하여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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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공정리 공실 마을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 유적. 사곡면 공정리 공실 마을에서 서쪽으로 개설된 지방도 912호선을 따라 서쪽으로 약 400m 진행하다 보면 지방 도로에 연접한 북쪽 산자락의 사면 상에 고분 떼가 자리 잡고 있다. 고분 떼의 남쪽으로는 남대천(南大川)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고 있으며 남대천 주변의 충적지에는 과수원과 밭이 경작되고 있다. 공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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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하천이나 철도,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의성군은 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한 지역으로, 북쪽은 안동시와 예천군이 인접하고, 동쪽은 청송군, 남쪽은 군위군과 구미시, 서쪽은 상주시와 접해 있다. 울진군을 제외하면 도내의 모든 시군과 직선거리 80㎞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의성군은 예부터 참(站)이나 원(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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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대사리와 사곡면 공정리 그리고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에 걸쳐 있는 산. 구무산의 산기슭에는 큰 바위가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현에서 동쪽으로 25리 떨어진 사곡리(舍谷里)에 혈동(穴洞)이 있다. 바위 구멍이 아주 깊어서, 음수(陰獸)가 숨어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기록이 있다. 이러한 기록과 함께 옛날에 이 바위의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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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와 구산리를 연결하는 다리. 구미교는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 지역에 남북 방향으로 건설되어 있는 교량으로, 의성군을 북서류하는 쌍계천을 따라 나란히 달리는 지방도 927호선과 국도 5호선이 합류하는 구미 삼거리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구미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된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구미교에서 교량 길이는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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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미리는 자연 마을 구미(龜尾)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앞의 산 모양이 거북처럼 생겼으며, 거북의 꼬리 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 못안[지내촌(池內村)]은 마을 가운데 큰 못이 있어 유래된 지명이다. 자연 마을 중 구미의 동쪽에 있는 마을을 동부 마을, 서쪽에 있는 마을을 서부 마을이라 하였다. 신당 마을(神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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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떼. 구미리 고인돌 떼는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구미리 427-1답에 있다. 유적의 경위도는 N36°18´33.590˝ E128°36´12.6316˝이다. 봉양면사무소에서 국도 28호선[도리원 3길]을 따라 예천·안계 방향으로 300m 정도 이동하면 봉양 교차로가 나오고 다시 오른쪽 안동·의성 방향으로 국도 5호선[경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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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와 원당리에 걸쳐 있는 산. 단촌면의 등운산(騰雲山)과 옥산면의 황학산(黃鶴山), 춘산면의 빙산(氷山), 금성면의 금성산(金城山)과 비봉산(飛鳳山), 그리고 사곡면의 오토산(五土山)을 연결하는 아홉 봉우리의 산이라는 의미에서 구봉산(九峰山)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원래는 구성산(九聖山)으로 불리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구봉산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구봉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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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산리(龜山里)는 자연 마을 구산(龜山)에서 나온 명칭으로, 마을 뒤쪽에 있는 산이 거북이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이렇게 불렀다. 구산은 가옥이 길게 붙어 있는 형태여서 마을이 긴 곳[방언으로 진 곳]이라는 뜻의 마질기라고도 부른다. 사구는 마을 앞 하천의 모래가 깨끗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이다. 사부랭이 또는 사부랑으로도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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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지표상의 한서(寒暑)·청우(淸雨)·조습(燥濕) 등 기후는 기온·기압·일조·눈·비·구름·바람 등에 따라 변동되는데 그 지방의 위도·높이·지형에 의해서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 한반도의 남동부 내륙에 위치한 의성군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는 경상 분지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분지 지형으로 해양의 영향이 적으며, 여름철 고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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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길부동(吉阜洞), 천동(泉洞), 호상동(湖上洞)에서 길부동과 천동의 이름을 한자씩 따서 길천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길부[길부치]는 좋은[길(吉)] 마을·언덕[부(阜)]이 되라고 붙여진 이름이다. 샘골[천동(泉洞)]은 마을 남쪽에 장군수(將軍水)라는 샘이 있어 이름지어졌다고 한다. 1914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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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길천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길천리 가마터 유적은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길천리 766-1번지 일원에 분포한다. 길천리 가마터 유적은 길천2리 천동 마을 동쪽의 계단식 밭으로 개간된 구릉 말단에 위치하는 기와 가마터와 천동 마을의 민가에 위치하는 자기 가마터 유적으로 구분되지만 크게 보면 하나의 유적이다. 주변에서 채집되는 자기편과 와편으로 볼 때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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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길천리에 있는 신라 시대 고분 유적. 길천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길천리 산745에 있다. 의성 IC에서 국도 5호선을 따라 의성읍 방향으로 5.5㎞ 정도 가다가 다시 동쪽으로 소로를 따라 200m 정도 가면 길천 2리 천동 마을에 이른다. 고분 떼는 천동 마을 동쪽이자 천동지 서쪽에 해당하는 구릉상에 위치한다. 길천리 고분 떼의 서남쪽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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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함백산(咸白山)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의성군을 거쳐 남해로 흘러드는 하천. 낙동강의 지리적 범위는 최북단은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 황지천 상류이고, 최남단은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갈천리 갈천천 상류이다.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백암산이 낙동강의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산 자락인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장교리가 서쪽 끝에 해당된다. 낙동강은 태백 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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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공정리 사곡령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봉양면 구미리에서 쌍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남대천은 의성군 사곡면 공정리 사곡령[355m]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다가 의성읍 오로리에서 북쪽으로 유로를 변경하고, 구봉산의 북쪽 산자락을 휘감은 후 남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흐르다가 봉양면 구미리 구미교 부근에서 쌍계천과 만난다. 유역 면적은 158.51㎢이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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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의성군 남부면의 지역으로 의성의 중앙 큰길 동편에 있으므로 도동(道東)이라 칭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도북동, 원흥동, 호미동을 병합하여 도동동이라 하였다. 도동 1리는 예로부터 향교가 자리 잡고 있던 곳이라 하여 교동(校洞)으로 불리다가 일제 강점기 때 큰길 동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도동리로 되었다. 도동 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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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의성군 남부면의 지역으로서 의성읍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안동과 영천 가도(街道) 아래편에 있는 동네라 ‘길 아래 동’이라 부르다 한자 뜻으로 바꿔 도하동(道下洞)이라고도 일컬었다. 일제 강점기 때 중앙 통로 서쪽에 있다고 하여 지금의 이름 도서리(道西里)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자연 마을로는 도서와 유다리가 있다. 도서는 중앙 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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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와 상리리에 걸쳐 있는 산. 산 모양이 가운데가 솟아서 불룩하게 언덕이 진 ‘둔덕’과 같아 둔덕산이라 이름붙여진 듯하다. 둔덕산은 둔덕구분댕이, 허구재라고도 한다. 둔덕산은 높이가 249.9m로 구릉성 산지이다. 둔덕산의 동쪽은 의성읍 상리리이며, 나머지는 의성읍 중리리에 속해 있다. 둔덕산의 북쪽 사면은 남대천의 지류 하천의 발원지이며, 남쪽 사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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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매곡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매곡 저수지는 지방도 912호선 의성 사곡로와 남대천 남쪽에 위치해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이다. 매곡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75년 7월 1일 착공하여 1976년 12월 31일 준공하였다. 총 공사비는 2억 7375만 원이 소요되었고, 1억 6309만 7천 원은 국고 보조로 충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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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병합된 지역 노매동, 우평동, 누곡동 중에서 노매와 누곡의 한 글자씩을 따서 매곡동이라 이름을 붙었다. 자연 마을 노매(老梅)는 1510년 신한이 다래 넝쿨로 뒤덮인 이곳을 개척하였을 당시 산기슭에 오래된 매화나무가 있었기 때문에 붙였다고 한다. 우평(牛坪)은 16세기 중엽 이득수라는 사람이 마을을 개척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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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상리리와 사곡면 신감리를 연결하는 고개. 문고개는 의성읍 상리리의 하이골, 윗골 마을에서 사곡면 신감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이 고개는 북동쪽의 230m 고지와 남서쪽의 240m 고지 사이에 있는 낮은 안부이며, 높이는 185m이다. 주변의 높은 산지를 피해 주변 주민들이 의성읍으로 오가는 길목으로 이용하고 있다. 문고개의 북서쪽 곡부는 남대천의 지류인 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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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문흥리(文興里)는 자연 마을 문흥(文興)에서 나온 명칭으로, 글을 숭상한다 하여 문흥 또는 글흥이라 하였다 한다. 뒷산 기슭 약간 높은 곳에 자리 잡은 마을은 상문(上文) 또는 골문흥이라 한다. 상문의 아래쪽에 위치한 마을은 하문(下文)으로, 길거리 쪽에 위치한다 하여 거리문흥이라 하기도 한다. 자연 마을로 문흥[글흥골·상문], 하문, 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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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문흥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떼. 문흥리 고인돌 떼는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문흥리 361-1묘에 있다. 봉양면사무소에서 국도 5호선[경북 대로]을 따라 오른쪽 안동·의성 방면으로 6㎞ 정도 가면 문흥리 너들 마을이 있다. 도로를 따라 500m 정도 더 가면 오른쪽 도로변에 소나무 한 그루가 있다. 소나무 주변으로 민묘가 형성되어 있고 그 가장자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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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중들의 생활과 습관을 반영한 놀이. 의성 지역의 민속놀이는 명절이나 농한기를 통하여 간편한 놀이에서 수백 명의 많은 인원이 어울리는 집단 놀이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민속놀이가 전해져오고 있다. 1. 가마싸움 의성 지역의 민속놀이중 지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놀이는 가마싸움이다. 가마싸움은 의성 지역에서 시작된 놀이로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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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와 안평면 신안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에 배나무가 있어서 배나무 고개라 불린다. 배나무 고개는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와 안평면 신안리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동쪽의 200m 고지와 남서쪽의 250m 고지 사이에 있는 높이 160m의 낮은 안부이다. 배나무 고개의 남동쪽 계곡은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최상류부에 해당되며, 북서쪽 계곡은 안평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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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동쪽에 있는 오동산(梧桐山)이 있고 오동나무에는 봉황(鳳凰)이 깃든다 하여 ‘봉(鳳)’자를 따왔으며, 양지바른 곳이라 ‘양(陽)’자를 따서 이름 지었다. 봉자를 붙인 것은 지세가 봉황의 모양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봉천(鳳川)의 형상이 양지(陽地) 바른 곳에 봉이 앉은 모양과 닮았다 하여 이름 지었다고도 한다. 조문국(召文國)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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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봉양면은 13개의 법정리와 26개의 행정리로 형성되어 있다. 북부의 구릉성 저산지와 북동쪽에서 흘러오는 남대천(南大川) 및 남동쪽에서 흘러오는 쌍계천(雙溪川), 그리고 이 두 하천이 합류한 봉천(鳳川) 유역에 집성 촌락이 분포하고 있다. 봉양면에는 아주 신씨, 나주 신씨, 순천 박씨, 풍천 임씨, 의성 김씨,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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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와 의성읍 용연리를 연결하는 다리. 분토교는 의성읍 용연리 의성 농공 단지 남쪽에 설치된 교량으로 의성군을 남북 방향으로 종단하는 국도 5호선 상에 위치해 있다. 분토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의 지명에서 따왔다. 분토교에서 교량 길이의 합인 연장은 242.1m, 교량의 총 폭은 19.0m, 교량에서 차도만의 유효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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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분토리(粉吐里)는 자연 마을 분토에서 나온 명칭으로, 비옥한 흙을 토해내는 동네란 뜻에서 분토(粉吐)라 하였다 한다. 분토 마을은 산간 골짜기에 위치하여 분토골로도 불린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의성군 금뢰면(金磊面)의 분토동, 엄현동과 길부동 일부를 병합하여 의성군 봉양면 분토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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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 시에 상비동, 하비동, 봉정동을 병합하여 비동과 봉정의 이름을 따서 비봉동[비봉리]이라 하였다. 봉정(鳳井)은 이 마을 근처 산에 봉황(鳳凰)이 많이 서식하였는데, 양지편 마을 우물가에 봉황새가 날아와 앉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음지편 마을 우물은 비정(飛井)이라 불렀다 한다. 웃비정, 즉 상비(上飛)는 현재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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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 금성면 수정리, 가음면 이리, 춘산면 사미리에 걸쳐 있는 산. 금성면의 비봉산은 처음에는 금산(金山)이라고 불리었으며, 이후 금성산(金城山)으로 불리다가 지금의 금성산에게 그 이름을 내어주고 비봉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1432년] 의성현 산천조에는 금학산[현재 금성산]과 금성산[현재 비봉산]은 모두 현 남쪽 25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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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공정리와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개가 위치한 사곡면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사곡령은 북동쪽의 440m 고지와 남서쪽의 430m 고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낮은 안부로 높이 355m이다. 사곡령의 남동쪽 곡부는 길안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최상류부이며, 북서쪽 곡부는 남대천의 최상류부이다. 사곡령 북서쪽에는 사곡지가 축조되어 있어 사곡면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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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긴 골짜기에 위치하여 사실 또는 새실, 사곡이라 하였다 한다. 조선 시대에 본래 의성군 사곡면이었는데, 순조 때 내사면(內舍面)과 외사면(外舍面) 2개 면으로 갈라서 관할하였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2개 면을 병합하여 다시 사곡면이라 하고 신감동·양지동·음지동·매곡동·공정동·화전동·신리동·작승동·토현동·오상동 등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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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업리와 단촌면 상화리를 연결하는 고개. 서낭재 고갯마루에는 과거에 마을 사람들이 동제를 지내던 서낭당이 있었는데, 고개의 명칭은 서낭당이 있는 고개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서낭재의 북쪽 계곡은 하화천의 발원지이며, 남쪽 계곡은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발원지이다. 서낭재는 하화천과 남대천의 분수계에 해당된다. 북서쪽의 240m 고지와 남동쪽의 270m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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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거석 기념물. 선돌[立石]은 고인돌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측되는 거석 문화이다. 선돌은 대개 단독으로 세워진 것이 많지만 유럽의 경우, 열을 지어 있거나, 원형으로 배치한 것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자연석을 수직으로 땅에 세워 놓은 형태가 많다. 선돌은 크게 세 가지의 기능으로 구분된다. 첫째, 무덤의 표시,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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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거석 기념물. 선돌[立石]은 고인돌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측되는 거석 문화이다. 선돌은 대개 단독으로 세워진 것이 많지만 유럽의 경우, 열을 지어 있거나, 원형으로 배치한 것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자연석을 수직으로 땅에 세워 놓은 형태가 많다. 선돌은 크게 세 가지의 기능으로 구분된다. 첫째, 무덤의 표시,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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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의 시대의 역사. 선사 시대란 문자를 사용하지 않아 기록이 남아 있지 않던 시대를 말한다. 인간이 처음 출현한 때로부터 글자가 만들어지기 시작하기까지로 이 기간은 수백만 년에 달하는 인류의 역사에서 95% 이상을 차지하는 긴 시간이다. 선사 시대를 몇 개의 시대로 구분하는데, 구석기 시대·신석기 시대·청동기 시대·철기 시대 등이 여기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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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신기동과 대감동·소감동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따서 신감이라 이름을 붙였다. 자연 마을 신기는 본래 터지미로 불리었는데, 원래 있던 저수지가 홍수로 터져 없어지고 그 자리에 마을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하여 터지미라 불렀다고 한다. 그 이름이 좋지 못하다고 하여 새로 생겨난 마을이란 뜻으로 신기라고 고쳤다. 대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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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을 진행하면서 신리의 이름을 따서 신리동이라 하였다. 신리는 본래 새말[新里]로 새로 생긴 마을이라 붙여진 이름이며,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자연 마을 연곡(蓮谷)은 1600년경 김해 김씨가 정착한 곳으로, 마을 지형이 연꽃이 물에 뜬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연곡은 마을 앞에 우물을 파면 꽃잎이 뚫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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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신리리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신리리 유물 산포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신리리 산78에 있다. 의성읍에서 동남쪽으로 지방도 912호선을 타고 8.2㎞ 이동한 후 다시 국도 79호선을 따라서 남쪽으로 4㎞ 정도 가면 신리 마을에 이른다. 유물 산포지는 비봉산[672m] 동북쪽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신리 마을에서 신리교를 건너 마주보이는 북동-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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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학자이자 효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중수(仲綏). 호는 정은(靜隱). 아버지는 참봉을 역임한 신수(申壽), 어머니는 주부(主簿)를 역임한 박자검(朴自儉)의 딸 의흥 박씨(義興 朴氏), 할아버지는 훈도(訓導)를 역임한 신준정(申俊禎), 증조할이버지는 의성 입향조로 알려진 생원(生員) 신석명(申錫命), 부인은 생원 이숭년(李崇年)의 딸 흥양 이씨(興陽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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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 금오리 사금령 일대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비안면 쌍계리 부근에서 위천으로 흘러들어 가는 하천. 쌍계천은 춘산면 금오리의 사금령, 문봉산, 화목재 일대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문봉산의 서쪽 사면에서 서쪽 방향으로 흘러 비안면 쌍계리 부근에서 위천과 합류한다. 쌍계천은 길이가 36.75㎞, 최대 하폭은 130m, 그리고 유역 분지의 면적이 501.49㎢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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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지는 본래 경상북도 의성군 내사면의 지역으로, 양지골, 양지마라고 불려졌다. 양지바른 곳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 중평(中坪)은 귀평과 월평의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귀평 1598년 이자남이 개척한 마을로 뒷산에 거북이를 닮은 바위가 있어서 그렇게 불렀다 한다. 구눌(求訥)은 조선 후기 정호공이 마을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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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로리는 북쪽으로는 남대천이 굽이쳐 흐르는 연안에 비교적 넓은 충적 평야가 형성되어 있고, 나머지 삼면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마을의 서쪽으로 중앙선 철도와 국도 28호선이 관통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정자동, 먹골, 큰골, 수음골, 온옥골, 새동네가 있다. 오로리(五老里)로 불리게 된 데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오토산(五土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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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오류리에 있는 신라 시대 유물 산포지. 오류리 유물 산포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오류리 산42-1에 있다. 옥산면사무소에서 지방도 930호선을 따라 동남쪽 금봉 자연 휴양림 방향으로 8㎞ 정도 가면 옥전 초등학교 오류 분교장에 이른다. 오류 분교장에서 다시 남쪽으로 300m가량 떨어진 무덤실 거리 또는 무덤실골 입구의 산자락에 오류리 유물 산포지가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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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오동과 상리의 이름을 따서 오상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 오동(梧洞)은 16세기 말 이희정이 임진왜란을 피해 오토산(五吐山) 기슭에 피신하다가 이 마을을 개척할 때 마을의 뒷산 모양이 학이 북쪽으로 향해 날아가는 형상인데, 본래 학은 오동나무 위에 앉아 있는 것을 좋아하므로 마을 이름을 오동이라 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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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오로리와 사곡면 토현리에 걸쳐 있는 산. 오토산을 중심으로 다섯 갈래의 큰 지맥이 뻗어져 나와 있으며, 그 지맥마다 명산이라고 하여 오토산이라고 부른다고 하는 설이 있다. 또한 과거 대홍수가 일어나 물이 세상을 다 덮었을 때 산 정상부가 오리 머리 만큼 걸렸다고 하여 오토산이라고 불렸다고 하는 설도 있다. 또 다른 설은 오토산 동쪽 산록에 의성 김씨 첨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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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에 북부면의 시동과 상신동, 하신동을 병합하면서 시동의 ‘시’자와 상신, 하신의 ‘신’자를 따서 시신동이라 하였다. 또한 1870년경 아주 신씨 신봉석(申奉錫)이 처음으로 이곳에 정착하여 새로운 마을로 개척한 동네라고 하여 시신동(是新 洞)이라 하였다는 설도 있다. 하지만 시신(屍身)과 동음어로서 어감 좋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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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역촌(驛村)으로 가는 길목으로서 고을 원님이 이 마을을 지나다가 산수가 좋아 자주 쉬어 갔는데, 고을 원님이 머무는 집이 있었다는 뜻에서 원당(元堂)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다릿골은 마을 앞 도로에 다리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약 600년 전 의성 김씨가 개척하여 음지에 있는 마을은 음지 혹은 음원(陰元)으로 불리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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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철파리와 안평면 신월리를 연결하는 고개. 윗재의 서쪽 계곡은 괴곡천의 발원지에 해당되며 동쪽 계곡은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이 발원한다. 윗재 주변 지역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 하양층군 일직층에 해당되는데, 일직층은 적색, 녹색, 회색 및 흑색 실트스톤, 사암, 셰일, 역질 사암, 석회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퇴적암이다. 윗재와 연결된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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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음지리는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음지리는 마을의 앞과 뒤가 산으로 가려 일출이 늦고 일몰이 빨라 일조 시간이 적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 지호동은 마을 입구 좌측에 자라처럼 생긴 산봉우리가 있고 그 앞에 깊은 소(沼)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연풍(延豊)은 임진왜란 때 평해 황씨, 임씨 일가가 피난 와서 정착하였는데, 골이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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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에 있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의성군 의성읍의 이름을 따서 의성 육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교량 길이의 합인 연장은 30.0m, 교량의 총 폭은 10.5m, 교량에서 차도만의 유효 폭은 9.0m, 지표면 또는 수면에서 교량의 바닥 판까지의 수직 높이는 6.7m이다. 교각과 이웃하는 교각 사이를 정의하는 경간의 수는 1개, 경간 간격의 최대 값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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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와 원당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의 이름을 따서 의성 2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1993년 성능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보수 공사를 통해 새롭게 준공된 의성 2교의 상행선과 하행선의 제원은 다음과 같다. 상행선에서 교량 길이의 합인 연장은 156.0m, 교량의 총 폭은 10.0m, 교량에서 차도만의 유효 폭은 9.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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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에 있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의성읍의 이름을 따서 의성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나중에 건립된 의성군 방향의 다리는 새로 생긴 다리라서 신의성교라고 부른다. 의성교에서 교량 길이의 합인 연장은 110.0m, 교량의 총 폭은 11.0m, 교량에서 차도만의 유효 폭은 8.0m, 지표면 또는 수면에서 교량의 바닥판까지의 수직 높이는 6.5m이다. 교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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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마늘은 경상북도 의성군의 토종 특산물이다. 의성군 의성읍 치선1리·치선2리, 사곡면 오상리, 금성면 만천리, 춘산면 사미리와 효선1리·효선2리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는 의성 토종 마늘은 특유의 향과 강한 매운맛 등 5가지 맛을 고루 느낄 수 있어 외래 품종이 넘볼 수 없는 ‘명품 마늘’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이며, 전국에 그 명성이 퍼져 있다. 의성 지역의 환경과 자연 조건이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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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원래 문소(聞韶)로 불러오다가 929년(태조 12) 후백제 견훤이 군사 5,000명을 거느리고 의성부(義城府)를 공격하여 왔을 때, 이를 맞아 힘껏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홍술(洪術)의 충절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고려 태조(太祖)는 "의(義)로운 성(城)" 곧 의성(義城)이라 명명(命名)하였다고 전해오고 있다. 본래는 조문국(召文國)에 속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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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의성읍은 의성군청 소재지로서 여러 행정 기관이 위치한 행정의 중심지이며, 도·농 복합 형태의 소규모 도시 형태를 갖추고 있다. 시가지 동남부에 오토산이 솟아 있어 사곡면·금성면과 경계를 이루며, 서쪽에는 구봉산, 북쪽은 점곡면·단촌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읍의 중앙에는 남동쪽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남대천이 길게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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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동식물 등의 자연 환경. 경상북도 의성군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에 둘러싸여 있는 분지 지형으로 영남 내륙 지역에 속하여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보인다. 이 지역을 구성하는 기반암은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흑운모 화강암 지대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화산암류 지대 그리고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암류 지대로 구분된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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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한다. 경상북도 내 다른 시·군과는 직선거리가 울진군을 제외하면 모두가 80㎞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육로상의 거리도 도로망의 발달로 점차 단축되고 있다. 또한 중앙선 철도가 금성면, 의성읍, 단촌면을 남북으로 관통하고 중앙고속도로는 봉양면, 안평면을 통과하면서 봉양면 도원리에 의성 IC가 설치되어 있다. 의성 지역에는 예부터 비안현, 단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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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자연 마을 작승골의 이름을 따서 작승동이라 하였다. 작승골의 본래 이름은 작상골인데 700여 년 전 고려 충렬왕 때 개척되었으며 마을 앞산의 지형이 배혈이어서 문무 관인과 정승이 많이 배출된다고 작상(作相)이라 했는데, 그 후 여러 성씨들이 시기를 하여 동명을 작승(作承)으로 바꾸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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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작승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작승리 고인돌은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작승리 산81에 있다. 사곡면사무소에서 지방도 912호선[의성 사곡로]을 따라 북서쪽 중리 방향으로 3.5㎞ 이동하면 오상 삼거리가 나온다. 오상 삼거리에서 왼쪽 금성·춘산 방면으로 향하는 지방도 79호선[사미 신감로]을 따라 1.2㎞ 정도 가면 신승동 마을이 시작되고 오른쪽에 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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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작승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 사곡면사무소에서 지방도 912호선[의성 사곡로]을 따라 북서쪽 중리 방향으로 3.5㎞ 이동하면 오상 삼거리가 나온다. 오상 삼거리에서 왼쪽 금성, 춘산 방면으로 향하는 지방도 79호선[사미 신감로]을 따라 1.2㎞ 정도 가면 신승동 마을이 시작되고 오른쪽에 폐교[사곡 초등학교]가 위치한다. 작승리 선돌은 민가 담벼락 중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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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장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물 산포지. 장대리 유물 산포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 장대리 산32에 있다. 의성군 봉양면 소재지에서 국도 5호선을 따라서 의성읍 방향으로 2.4㎞ 정도 이동하면 구미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금성면 방향으로 3.2㎞ 가면 봉양면 장대리의 장대 마을에 이른다. 장대 마을의 과거 도리원 초등학교 일산 분교장 북쪽 구릉 자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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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 실업리와 사곡면 신감리를 연결하는 고개. 장티재는 북쪽의 390m 고지와 남동쪽의 380m 고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낮은 안부이며, 높이는 315m이다. 장티재의 동쪽 계곡은 미천의 발원지이며, 도곡지와 같은 저수지가 축조되어 있다. 서쪽 계곡은 남대천으로 흘러들어가는 소하천의 발원지이며, 대감지와 같은 소규모 저수지들이 골짜기마다 축조되어 있다. 장티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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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 일대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의성 지역은 높고 낮음에 따라 산지와 구릉지 지역, 평야 및 분지, 하천으로 구분된다. 산지는 의성의 동부 및 남부 지역과 그 외 대부분 구릉지 지역으로 구분된다. 평야는 위천 양안에 충적 평야인 안계 평야가 있으며, 분지는 구릉으로 둘러싸인 의성읍 일대이다. 의성 지역을 흐르는 하천은 모두 낙동강으로 유입되며, 위천, 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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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와 단촌면 상화리에 걸쳐 있는 산. 가뭄이 심할 때, 이 산에서 제를 올리면 비가 내렸다 하여 천제봉(天祭峰)이라고 하였다 한다. 또한 일제 강점기 측량 기지로서 정상에 돌로 표시된 표고점이 있어 푯대산, 푯대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천제봉의 높이는 358.5m로, 북쪽 사면은 단촌면 상화리에 속하며, 남쪽 사면은 의성읍 중리리에 해당된다. 남대천의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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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안기도찰방(安奇道察訪)에 딸린 철파역(鐵坡驛)이 있었으므로 역마, 역촌 또는 철파라 하였다고 한다. 철파는 풍수상 마을 뒷산의 혈(血)이 약해 큰 인재가 안 난다고 하여 강하다는 뜻의 쇠 철(鐵)자와 방패를 나타내는 언덕 파(坡)자를 합해 부른 데서 연유한다. 자연 마을인 철파는 임진왜란 당시 주민들이 철방패와 같은 굳은 정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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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청동기로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 청동기 시대는 일반적으로 인류의 물질 문화 발전 단계 중 청동으로 도구를 만들어 쓰기 시작한 때부터 철기를 만들어 쓰기 직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당시의 시대상은 본격적 농경의 시작, 무문 토기의 사용, 마제 석기의 본격적 사용, 사회 복합도의 증가로 정의된다.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의 개시 연대는 오르도스 청동기와의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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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치선리에 있는 다리. 치선 2교는 의성읍 치선리 지역에 설치된 교량으로, 남대천을 따라 나란히 만들어진 군도 1호선에 위치해 있다. 치선 2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치선리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치선 2교에서 교량 길이의 합인 연장은 84.0m, 교량의 총 폭은 8.0m, 교량에서 차도만의 유효 폭은 7.0m, 지표면 또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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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치선리에 있는 다리. 치선 1교는 의성읍 치선리 지역에 건설된 교량으로, 남대천을 따라 나란히 달리는 군도 1호선에 건립된 다리이다. 치선 1교의 명칭은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치선리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치선 1교에서 교량 길이의 합인 연장은 64.0m, 교량의 총 폭은 6.0m, 교량에서 차도만의 유효 폭은 5.0m, 지표면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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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자치동(自致洞)과 선암동(仙岩洞)을 병합하여 치선동(致仙洞)이라 하였다. 자치동은 치선 1리에 해당하는데, 원래는 마을 뒷산 형상이 암꿩같이 생겼다고 하여 암컷 자(雌), 꿩 치(雉) 자를 따서 자치동(雌雉洞)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건너 보이는 앞산[오토산]의 산혈이 매의 모양을 하고 있어 꿩이 매한테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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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치선 2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치선 2리 주민들은 마을의 남대천 건너편 언덕 위[치선리 246번지]에 위치한 당목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고 있다. 치선리 동제의 연원 및 시기는 알 수 없다. 제관 세 명을 선정하여 동제를 지내던 형식에서 변화하여 20년 전부터 동장과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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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치선리에 있는 봉수터. 치선리 봉수터 유적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치선리 자치 마을 서편에 있는 높이 230m 산 정상부의 치선리 산성터 내에 있다. 봉수터는 산성 터 내에서도 북쪽으로 치우친 가장 높은 봉우리에 위치하며, 연대(烟臺)로 추정되는 석축 구조물이 일부 잔존하고 있다. 서쪽으로 팔성리 고성산 봉수터를 조망할 수 있으나, 치선리 봉수터의 봉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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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치선리에 있는 신라 시대 산성 유적. 치선리 산성터는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치선리 자치 마을 서편에 있는 높이 230m의 산 정상에 위치해 있다. 성벽은 돌과 흙을 함께 사용하여 쌓았으며 전체 둘레는 700m 정도이지만 대부분 무너져 내렸다. 성내에는 치선리 봉수터가 있으며 성벽을 따라 곳곳에 성문지(城門址)나 망루지(望樓址)로 추정되는 곳도 있다.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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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산된 흙. 의성군에 분포하는 토양은 암석이 풍화되어 광물질화되는 과정에 놓여 있는 물질로서 공기, 물, 생물 등에 의하여 형성된다. 암석이 제자리에서 풍화되어 토양화된 정적토와 풍화물이 운반·퇴적된 충적토로 구분될 수 있는데, 정적토는 산지나 산지 사면에 주로 분포하며 충적토는 하천 양안에 분포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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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성동, 상팔동, 하팔동을 병합하면서 팔동과 성동의 이름을 따서 팔성동이라 하였다. 한편 동네 사람들은 인근 여덟이나 되는 산봉우리에 성터가 있었다고 하여 팔성(八城)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상팔(上八)은 팔성 1리의 자연 마을로 팔성동(八城洞)의 위쪽에 자리 잡고 있어 웃바지 또는 상팔(上八)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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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에 있는 삼국 시대 봉수터. 팔성리 고성산 봉수터 유적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에 있는 높이 211.4m의 구봉산 정상에 위치한다. 팔성리 고성산성 터를 이루고 있는 높이 200m 내외의 아홉 개 봉우리로 연결된 능선 가운데, 두번째 봉우리에 봉수터 유적이 있다. 산성 내 시설로 파악되므로 산성의 건립 시기인 삼국 시대에 건립된 봉수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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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에 있는 산성 유적.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팔성리 산30번지 일대에 분포하는 포곡식(包谷式) 토축 산성이다. 산성이 위치한 골짜기는 남서쪽으로 열려 있으며, 이를 둘러싸고 있는 높이200m 내외의 아홉 개의 봉우리로 연결된 능선 위에 산성을 축조하였다. 삼국 시대에 처음 축성하여 조선 시대까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문헌 기록으로 보아 정유재란(丁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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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높이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형. 의성군은 태백산맥과 남서쪽으로 이어진 소백산맥 사이에 위치한 동서로 긴 분지이다. 태백산맥의 산줄기는 의성군 춘산면에서 세 갈래로 갈라지면서 의성군의 동부와 북부에 높은 산지를 구성한다. 반면 의성군의 남부와 서부는 남서부를 가로질러 흐르는 위천(渭川)과 쌍계천(雙溪川) 등에 의해 구릉지와 평야 지대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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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 의성 지역의 하천 시스템에서 하천이 흐르는 일정한 유로를 하도라고 하며, 유역의 분수계 내에 모이는 물에 의해 하천의 유량이 결정된다. 분수계는 지표수를 나누어 흐르게 하는 산 능선의 정상부를 따라 형성된 경계선을 의미한다. 하천망을 분류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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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와 점곡면 황룡리를 연결하는 고개. 한티재는 북쪽의 300m 고지와 남쪽의 280m 고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낮은 안부로 높이는 235m이다. 한티재를 중심으로 동쪽 계곡은 옥곡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발원지이며, 서쪽 계곡은 남대천의 소지류 하천의 발원지이다. 옥곡천은 북류하여 점곡면 면소재지에서 미천에 합류하는 하천으로 한티재는 미천과 남대천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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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봉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에 따라 자연 마을인 화전동에서 딴 것이다. 화전(花田)은 약 400년 전에 신지제(申之悌)가 마을을 개척하고 마을 앞 밭에 목련 꽃이 곱다 하여 화전이라 불렀다고 한다. 원지는 한말에 고관들이 지나다가 쉬어 갔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도리원은 과거에 있었던 시장 이름인 도리원을 따서 지은 이름이고, 안실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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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 읍지에 의하면,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현 의성 초등학교, 안동 세무서 의성 지서, 경상북도 의성 교육 지원청 자리를 잇는 곳에 4,727척이나 되는 길이의 토성이 있었다 한다. 의성 초등학교 부근은 군영이고 현재의 후죽리의 거의 전역은 활터로 알려져 있다. 사포(射布)로 된 과녁에 대나무로 만들어진 화살을 쏜 곳이라 하여 과녁 후(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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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만천리와 사곡면 토현리를 연결하는 고개. 흙이 많이 쌓여 있어 이름 붙여졌다 한다. 흙고개, 흑고개, 토현(土峴)이라고도 한다. 흘고개는 북쪽의 340m 고지와 남쪽의 320m 고지 사이의 낮은 안부로 높이가 185m이다. 흘고개는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오토산[475m]에서 이어지는 능선과 남쪽의 금성산[531m], 비봉산[671.8m]에서 뻗어 나온 산자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