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355 |
---|---|
한자 | 順天星山里星山遺蹟 |
영어공식명칭 | Seongsan Archaeological Site in Seongsan-ri, Suncheon |
영어음역 | Seongsan Archaeological Site in Seongsan-ri, Suncheon |
영어공식명칭 | Seongsan Archaeological Site in Seongsan-ri, Suncheon |
분야 | 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성산리 359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조근우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9년 3월 - 순천 성산리 성산유적 익산지방국토관리청·마한문화연구원에서 1차 발굴조사 시작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9년 8월 - 순천 성산리 성산유적 익산지방국토관리청·마한문화연구원에서 1차 발굴조사 완료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10년 12월 - 순천 성산리 성산유적 익산지방국토관리청·마한문화연구원에서 2차 발굴조사 시작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11년 7월 - 순천 성산리 성산유적 익산지방국토관리청·마한문화연구원에서 2차 발굴조사 완료 |
현 소재지 | 순천 성산리 성산유적 -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성산리 359 |
원소재지 | 순천 성산리 성산유적 -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성산리 359 |
성격 | 생활유적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성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생활유적.
[위치]
순천 성산리 성산유적은 행정구역상 순천시 해룡면 성산리 359 일원이다. 경위도 상으로는 동경 127°32′50, 북위 34°55′01″에 해당한다. 유적은 피봉산[138m]의 북서사면에 위치하며 북서쪽으로 성산마을과 송산마을이, 북동쪽으로 대법마을이 있으며, 바로 옆으로는 전라남도 여수시와 순천시를 연결하는 국도 17호선이 지나고 있다.유적의 남쪽에는 순천 성산리 대법유적이, 피봉산 정상부에는 삼국시대 산성인 순천 검단산성이 자리하고 있다. 유적 주변은 해발 20~100m 내외의 낮은 구릉성 산지들이 발달해 있고, 고인돌[支石墓]과 유물산포지(遺物散布地) 등이 분포하고 있다.
[현황]
순천 성산리 성산유적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하는 도로공사로 인해 총 2차례의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1차 발굴조사는 2009년 3월부터 8월까지 실시하여 삼국시대 집자리[住居址] 49기, 수혈(竪穴) 82기, 지상건물지[高床家屋] 13기, 고분(古墳) 7기 등이 확인되었다. 2차 발굴조사는 2010년 12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실시하여 삼국시대 집자리 81기, 지상건물지 4기, 수혈 19기, 토광묘 8기 등이 확인되었다.
1차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집자리의 평면형태를 보면 타원형계 26기, 원형계 40기, 방형계 5기, 말각방형계 4기로 원형계가 압도적인 숫자를 차지한다. 높은굽다리접시[高杯], 뚜껑[蓋], 바리[鉢形土器], 호형토기(壺形土器), 연통형토기(煙筒形土器)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또한, 집자리와 수혈, 토광묘에서 가야계 고배류와 개배류가 다수 출토되었다. 높은굽다리접시는 소가야계의 일단장방형투창고배이고, 뚜껑은 점열문(点列文)이나 교차선문(交叉線文)이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순천 성산리 성산유적 출토유물로 볼 때 기원후 3세기 후반에서 5세기 전반까지 사용되었으며, 4세기대에 취락의 규모가 가장 컸던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