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2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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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虎溪面 |
이칭/별칭 | 호계방,범지방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
시대 |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노석 |
[정의]
조선 시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개설]
호계면(虎溪面)은 호계방(虎溪坊) 또는 범지방(凡只坊)이라고도 하였다.
[관련 기록]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범지방이라고 하였으며, 군의 북쪽 약 9.82㎞[25리]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호계방이 군의 북쪽 약 7.85㎞[20리]에 있으며 리 15개, 호구(戶口) 316호라고 되어 있다. 영조 대에 발간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북쪽에 있는 호계면은 관아에서 약 9.82㎞ 떨어져 있으며 민호(民戶)[민가]는 316호에 남자 535명, 여자 793명이라고 되어 있다.
1789년(정조 13)에 발간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는 호계면이며 심초곡리(深草谷里)·탑리(塔里)·쌍암리(雙巖里)·지관리(池官里)·교돈리(橋頓里)·용암리(龍巖里)·정산리(鼎山里)·중신리(中新里)·도상리(道上里)·호계리(虎溪里)·안갑동리(鞍甲洞里)·노동리(蘆洞里)·동촌리(東村里)·아목정리(阿木亭里) 등 14개리가 있으며 호구는 348호, 인구는 1,378명으로 남자 660명, 여자 718명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호계(虎溪)라 하고 북쪽으로 처음이 약 3.93㎞[10리], 끝이 약 9.82㎞라고 하였다.
[변천]
1914년 일제가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정리한 『신구 대조 조선 전도 부군면리동 명칭 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에 의하면 과거 순창군 호계면의 심초리를 그대로 심초리, 탑리도 그대로 탑리, 쌍암리(雙岩里)·장례동(藏禮洞)·양암리(陽岩里)·성덕리(成德里)와 우부면 교항리(橋項里)의 일부와 합하여 쌍암리, 도칠리(道七里)·용암리·정산리·팔학동(八鶴洞)과 호계리의 일부를 합하여 도룡리(道龍里), 갑동(甲洞)·호계리, 좌부면의 복동(福洞)의 일부를 합하여 갑동리(甲洞里), 노동(蘆洞)·동촌(東村)과 유등면의 금판리(金板里) 일부를 합하여 노동리, 지산리(芝山里)·가목리(柯木里), 인화면(仁化面) 중산리(中山里), 적성면 지북리(支北里)의 일부를 합하여 지산리, 가목리와 인화면의 중산리의 일부를 합하여 중산리로 하였다. 그리고 호계면은 인화면과 합하여 인계면(仁溪面)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