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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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일대 황산벌 전투에서 숨진 계백의 활동을 소재로 만든 노래. 「계백 장군」은 삼국시대 백제의 장군인 계백을 소재로 한 두 곡의 노래이다. 한 곡은 1992년 가수 남상규가 발매한 「남상규의 베스트 컬렉션」15곡 중 맨 마지막에 있는 곡으로 장르는 트로트이다. 다른 하나는 한국음원제작자협회가 발매한 총 10곡 중 다섯 번째 곡으로 장르는 어린이역사노래회가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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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서 왕전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1년에 논산문화원에서 출간한 『놀뫼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에 왕전리 또는 왕밭이라고 하는 마을이 있다. 옛날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군과 전투를 하기 위하여 황산벌에 진을 치고 있었다. 연일 계속된 싸움으로 지칠 대로 지친 왕건은 진영을 둘러보고 난 후 잠시 잠이 들었는데 꿈을 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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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의 황산벌에서 있었던 백제 마지막 전쟁을 코미디 형식으로 만든 영화. 「황산벌」은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희화(戱化)한 최초의 한국영화이다. 논산시 연산면 지역의 천호리(天護里)·연산리·표정리(表井里)·관동리(官洞里)·송정리(松亭里) 등을 포함하는 곳인 황산벌은 백제시대 최후의 격전지로 영화에서는 당시에도 사투리를 썼다는 가정에서 기존의 역사를 코믹하게 재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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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에서 한삼천·황산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8년 논산문화원에서 간행한 『놀뫼의 전설』에 실려 있다. 황산벌은 황룡재 너머에 펼쳐진 놀뫼 들을 말하며, 한삼천은 벌곡면 한삼천리에 있는 내를 말한다. 특히 황산벌은 지리적으로 볼 때 백제시대의 군사적 요새였다. 백제말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침범하여 왔다. 사비성을 향하여 물밀듯이 쳐들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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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강청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르게 행동하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남다른 생각을 탐구하는 학생,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지혜·사랑’ 이다. 2002년 3월 1일 농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에 따라 사립 덕은중학교가 공립으로 전환되면서 가야곡중학교로 개칭되어 개교하였다. 가야곡초등학교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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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서 해마다 10월 중순에 열리는 젓갈 축제. 1930년대 최대의 성시를 이루었던 금강 상류의 강경 지역은 지리적으로 내륙 깊숙이 위치해 해상 교통과 육상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하면서 각종 수산물의 거래가 왕성했다. 또한, 하루에 100척 이상의 각종 선박들이 서해와 남해 등지에서 잡은 생선과 건어물, 소금 등의 거래가 이루어진 곳으로, 내륙과 섬의 교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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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에 있는 고려 전기 사찰 터. 태조 왕건은 936년(태조 19) 황산군(현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서 후백제 신검으로부터 항복을 받고 후삼국을 통일한 후, 삼국 통일이 부처님의 은혜와 산신령의 도움에 의한 것이었다고 생각하여 연산면 천호리에 개태사를 창건하기로 하였다. 『고려사』 태조세가 19년조에 따르면 “이 해 광흥사, 현성사, 미륵사, 사천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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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의 초대 왕. 아버지는 농민 출신으로 뒤에 장군이 된 아자개(阿慈介)이며, 어머니는 상원부인(上院夫人)과 남원부인(南院夫人) 중 누구인지, 또 그 성씨가 무엇인지도 알려져 있지 않다. 동생은 능애(能哀), 용개(龍蓋), 보개(寶蓋), 소개(小蓋)이며 누나는 대주도금(大主刀金)이다. 견훤은 892년(진성여왕 6) 신라 왕실에 반기를 들고 일어나 무진주(武珍州, 현 광주광역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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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계룡산 일대에서 재배되는 더덕. 더덕은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숲 속에서 자라며 삼·백삼이라고도 부른다.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고 식물체를 자르면 흰색의 즙액(汁液)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가지 끝에 4개의 잎이 근접하여 마주나므로 모여 달린 것 같으며, 길이 3~10㎝, 나비 1.5~4㎝로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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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말기 논산 지역에서 신라군을 맞아 싸운 무신. 성왕이 관산성(管山城)에서 전사한 뒤 백제와 신라의 관계는 매우 악화되었고 의자왕의 즉위 이래 백제는 고구려와, 신라는 당나라와 협력하여 서로 대립하였다. 결국 백제의 위기가 현실화되어, 660년(의자왕 20) 김유신(金庾信)과 소정방(蘇定方)의 나당연합군이 백제의 요충지인 지금의 대전 동쪽 마도령과 백강(白江)으로 진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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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에 있는 계백장군 유허지. 백제 말기인 660년(의자왕 20) 나당 연합군이 백제의 요충지인 탄현과 백강으로 진격해 오자, 계백 장군은 황산벌에서 5천여 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신라 김유신의 5만 대군에 맞서 싸웠다. 전장에 나가기 전에는 가족들이 적의 노비가 되는 부끄러움을 면하기 위해 스스로 부인과 자식을 죽이고 떠났다고 한다. 계백 장군은 죽음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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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검천리와 양촌면 산직리 장골 사이 성재산에 있는 백제시대 산성. 논산에서 대전으로 통하는 국도 1호선을 타고 동쪽으로 약 12㎞ 정도 가면 연산면 청동리에 이른다. 여기에서 다시 남쪽으로 난 지방도 697호선을 타고 약 6㎞ 정도 가면 양촌면 신흥리가 나온다. 다시 동북쪽으로 난 지방도 68호선을 따라 4㎞ 정도 가면 산직리 장골에 닿는다. 곰티산성은 산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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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신당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개성 있는 학생, 기초 기본을 다지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학생, 다양한 학습 경험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 전통문화를 알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학생, 사회에 공헌하는 민주 시민의 자질을 갖춘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9년 3월 31일 4년제 광석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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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농촌 체험 관광. 그린투어리즘은 농촌의 자연 경관·전통 문화·생활·산업을 매개로 한 도시민과 농촌 주민 간의 교류 활동으로, 도시민에게는 휴식 휴양과 새로운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농촌에는 농산물 판매·가공 산업·숙박 음식물 서비스 등을 통한 소득원을 제공하는 지역 활성화 운동이다. 농촌 지역에서의 급격한 인구 감소와 이에 따른 지역 경제의 침체로 인해 농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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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노성산에 있는 백제시대 산성. 논산 노성산성에 대한 기록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노산성(魯山城)은 석성인데 둘레가 1,950척이고 높이가 8척이며, 그 안에 우물이 4개 있다.”고 하였고, 뒤이어 “성산봉수(城山烽燧)는 남쪽으로 은진현(恩津縣)의 황화산(皇華山)과 응하고 북쪽으로는 공주의 월성산(月城山)과 응한다.”고 되어 있다. 노성산성은 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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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훈은 지성(知性)·화애(和愛)·용기(勇氣)이다. 배움의 필요를 스스로 느끼는 교수 학습 전개, 예절 바르고 봉사할 줄 아는 문화 시민 육성, 보람이 가득한 맞춤식 진로 생활 지도 실현, 글로벌 사회에 적응하는 영어 정보 능력 신장, 학생을 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74년 12월 27일 9개 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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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중남부에 있는 시. 논산은 한반도의 단전부에 있는 지역으로 선사시대부터 조상들이 정착하여 온 곳이다. 삼한시대에는 마한이 있었고, 삼국시대에는 백제에 속한 땅으로 계백(階伯) 장군이 이끄는 5천 결사대와 신라의 김유신(金庾信)이 이끄는 5만 명의 군대가 황산벌에서 백제 최후의 결전을 벌인 곳이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연산현·은진현·노성현·석성현 지역이었고, 19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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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웅진 천도로 논산 지역이 차지하는 사회·문화적 역할이 증대되면서 충청남도 논산시 일원에는 많은 백제시대 고분군과 생활유적이 조성되었다. 특히 고분 문화는 당대의 장송 의례에 따른 문화 성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기 때문에, 논산 지역 백제 고분군과 출토유물을 검토하면 백제의 중앙과 지방의 관계를 나누어 살필 수 있다. 백제시대 논산 지역은 3개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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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 1996년 초 논산시에서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의견을 취합한 후 관촉사 은진미륵을 비롯한 논산에서 자연경관이 수려하거나 이름난 명승고적 11곳을 1차적으로 모았다. 이 안을 가지고 당시 논산시의회를 비롯하여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문화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회 등의 의견을 모아 1996년 3월 30일 확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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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는 1951년 11월 1일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일대에 ‘제2훈련소’라는 이름으로 창설된 대한민국 육군 신병교육기관이다. 논산의 육군훈련소는 1951년 11월 1일 창설되어, 그 다음 달인 12월 5일에는 1개연대(23연대)가 창설되었고, 이후 1952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 연대(25~30연대)를 창설하였다. 그 후 제2군사령부, 교육사령부를 거쳐 육군본부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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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학단체. 논산의 문학단체는 시동인회로부터 출발했다. 1960년대 초반에 논산의 중고등학생들로 조직된 요람벌시동인회는 시인 김대현이 학생들에게 문학 이론과 창작 방법을 지도하면서 발전해 나갔다. 이들은 회원들의 작품들을 모아 시동인집 『요람벌』을 발간하기도 했다. 1965년에는 논산 지역 문학 지망생들을 모아 황산벌시동인회를 조직하였는데,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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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 있는 국가 및 지방 지정 문화유산. 문화재는 유형에 따라 유형문화재·무형문화재·기념물·민속자료 등으로 나뉘고, 지정 여부에 따라 지정문화재와 비지정문화재로 구분된다. 2008년 현재 논산시에는 국가지정문화재 12점(보물 7점·천연기념물 1점·사적 2점·중요민속문화재 2점), 도지정문화재 44점(유형문화재 24점·무형문화재 1점·기념물 15점·민속자료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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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간의 생활 풍습. 민속은 한 문화권 내에서 다수가 향유하고 있는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문화로 민중들이 자연적·역사적·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지혜와 믿음으로 엮어낸 생활양식이다. 또 각 절기에 따른 생활 풍습과 생산 관계가 반영되어 있다. 이는 민속 문화의 창작자와 수요자 자체가 생산자 농민이거나 어민·수공업자·상인들이었던 탓이다. 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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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논산 지역의 생활과 습관을 반영한 놀이. 논산 지역은 넓은 들판을 소유하고 있어 예부터 농사와 관련한 민속놀이가 발달되어 있다. 민속놀이는 개인 놀이와 집단 놀이로 나눌 수 있는데, 개인 놀이에는 연날리기·윷놀이·들돌들기·종경도(從卿圖) 등이 있고, 집단 놀이에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된 연산백중놀이와 술멕이·줄다리기·쥐불놀이·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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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백제 관할의 논산 지역의 역사. 백제(百濟)는 고구려·신라와 함께 한국 역사에서 삼국시대라는 각축전을 전개한 고대국가의 하나로 부여 계통의 여러 이주민 세력이 한강 유역의 선주민과 결합하고 마한의 여러 소국들을 병합하는 과정에서 온조왕을 시조로 하여 B.C. 18년 현재의 한강 하류인 하남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면서 시작되었다. 475년 고구려의 침략으로 인해 한성(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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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에 있는 백제시대 군사 관련 박물관. 백제군사박물관은 백제시대 득안성에 위치한 논산 관련 역사와 군사 문화를 이해하고, 백제의 군사문화를 통하여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호국정신을 키우는 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며, 특히 백제시대 황산벌 전투에서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과 싸우다 산화한 백제 충신 계백 장군의 얼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89년 계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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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군과 황산벌에서 대치하고 있을 때 꿈을 꾸었는데 여기에 사는 무당에게 해몽을 듣고 후삼국을 통일하게 되었다.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은 그 무당에게 부인이라는 칭호를 주고 부인당을 지어 주었다. 부인당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부인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지역으로, 부인당이 있었으므로 부인처면(夫人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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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 산 위에 쌓은 성. 성곽은 평지에 자리하고 있는 평지성과 산봉(山峰)에 자리하고 있는 산성으로 구분된다. 논산에는 평지성이 없고 모두 산성뿐으로 모두 13개소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보루(堡壘)나 새롭게 알려진 토성을 추가하여 더 많은 산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한 것도 있으나,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형체가 남아 있는 산성은 대체로 10여 개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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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 장골에 있는 백제시대 산성. 논산에서 대전으로 통하는 국도 1호선을 타고 10㎞ 정도 가면 연산면 연산리에 이른다. 여기에서 다시 남쪽으로 난 지방도 697호선을 타고 6㎞ 정도 남쪽으로 가면 호남고속도로에 이르기 직전에 양촌면 신흥리가 나온다. 다시 동쪽으로 난 지방도 68호선를 타고 동쪽으로 3㎞ 정도 들어가면 산직리 장골에 이른다. 산직리 산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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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 승적골에 있는 백제시대 고분군. 산직리 승적골 고분군은 산직리 승적골 북쪽에 있는 능선의 남서사면에 위치한다. 이곳에는 남북 방향으로 길게 승적골이라는 골짜기가 있으며, 그 위에는 승적골못이 있다. 산직리 승적골 고분군은 승적골못으로 올라가는 길의 북동쪽에 있는 산사면에 위치한다. 산직리 승적골 고분군은 지표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정밀한 발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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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말에 계백 장군이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 황산벌 일대 산성 3개소에 설치한 군영. 백제 후기 의자왕 때 당나라와 연합한 신라의 김유신 장군이 이끄는 군대 5만 명이 백제를 공격하자 백제의 의자왕은 계백 장군으로 하여금 신라군을 막도록 하였다. 이에 계백은 5천 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당시 백제의 왕도 사비 방어의 요충지였던 황산벌에 도착한 후 험한 지형을 골라 신라군과 대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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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삼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알찬 실력을 다지는 꿈이 있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꿈과 사랑이 충만한 행복한 학교, 꾸준히 연구하는 긍지 높은 교원, 참여와 이해로 교육을 사랑하는 학부모를 지향하고 있다. 성동초등학교는 1935년 6월 11일 설립인가를 받았다. 1981년 3월 1일 병설유치원이 설립인가를 받았다. 1991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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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에 있는 백제시대 산성. 신흥리 산성은 모촌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모촌리 산성으로 부르자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이미 오래 전부터 신흥리 산성으로 알려져 온 만큼 혼란을 피하기 위해 그대로 신흥리 산성으로 불리고 있다. 연산사거리에서 남쪽으로 난 지방도 697호선을 타고 약 6㎞ 정도 가면 양촌면 모촌리 곰내마을에 이른다. 신흥리 산성은 곰내마을의 뒤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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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회의 변천 과정과 과거의 사실. 현재까지 조사·발굴된 유적이나 유물에 의하면 충청남도 논산 지역에서의 인간 사회의 형성과 전개는 청동기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청동기시대를 전후하여 현재까지의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역사는 선사시대, 삼국시대, 통일신라~고려시대, 조선시대, 근대~현대로 나눌 수 있다. 논산 지역은 자연 지리적으로 동고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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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마산리에 있는 실업계 공립 고등학교. 바른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한 예절 바른 사람,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는 창의적인 사람, 기술인의 꿈을 키우며 탐구하는 사람, 심신이 건강하고 정서가 풍부한 조화로운 사람,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혜로운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7년 3월 13일에 연무대중학교와 병설로 연무대공업고등학교가 개교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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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 속하는 면. 삼국시대 황산군 지역으로, 고려시대에 연산군으로 개편된 뒤 연산이란 지명이 나타나게 되었다. 본래 연산군(連山郡) 현내면(縣內面) 지역으로, 황령(黃嶺)·신곡(莘谷)·남촌(南村)·북촌(北村)·신암(莘岩)의 5개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외성면(外城面)의 소계(巢溪)·개정(盖井)·부황(夫皇)·청림(靑林)·중외(中外)·하외(下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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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와 중기 충청남도 논산시 일원에 설치되었던 행정구역.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 『여도비지(輿圖備志)』, 『대동지지(大東地志)』, 『호서읍지(湖西邑誌)』 등의 옛 지리지나 읍지 등에 기록되어 있다. 각 지리지 읍지들은 형식과 방식에 차이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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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에 있는 백제시대 산성. 논산에서 대전으로 통하는 국도 4호선을 타고 약 4㎞ 정도 가다 보면 연산면과의 경계 직전에 부적면 외성리 분동마을이 나온다. 외성산성은 분동마을의 뒤쪽에 있는 해발 120m의 토성산에 위치한다. 외성산성은 다른 일반적인 산성과 달리 성벽이 안팎으로 남아 있는 이중성(二重城)이라는 독특한 형태로 되어 있다. 산봉(山峰)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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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연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이치를 탐구하는 어린이, 아름답게 표현하는 어린이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0년 4월 6일 은진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60년 4월 6일 성덕국민학교로 분리 개교하였으며, 1973년 12월 27일에는 시묘국민학교로 분리 개교하였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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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추의 30% 이상이 모이는 집산지인 연산에서는 매년 가을이 되면 ‘황산벌 연산 대추축제’가 열린다. 2008년 10월 31일(금)부터 11월1일(토)까지 연산 체육공원(연산천 둔치)에서 연산대추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축제의 모토는 ‘온누리엔 오곡 풍년!!, 황산벌엔 대추 풍년!!’이다. 축제기간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최고의 대추를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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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마을, 골, 산, 내 등의 땅이름. 지명이란 땅에 붙여진 이름이다. 지명은 하나의 지역을 다른 지역과 구별하기 위해 명명한 것으로서 해당 지역의 지형이나 위치, 산과 내[川]의 관계, 지질이나 땅 빛깔, 기후·풍토·산물·교통 관계 등 여러 가지 지역적 상태나 인위적 상황에 따라 붙여진다. 지명에는 우리 선조들의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으며, 지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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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매봉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산성. 연산사거리에서 남쪽으로 난 지방도 697호선을 타고 1.5㎞ 정도 남쪽으로 내려가면 서쪽으로 사당골이라는 작은 골짜기에 이른다. 청동리 산성은 이 골짜기의 가장 안쪽 끝에서 북쪽으로 능선을 따라 나 있는 등산로를 타고 약 300m 정도 올라가면 나온다. 연산면 청동리와 양촌면 명암리의 경계 지점에 있는 해발 146m의 매봉 정상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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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의례와 행사. 모든 예술이 미분화 상태로 엮어져 있는 종합예술의 성격을 지닌 것이 축제이다. 더불어 축제의 원 의미 속에는 종교성을 포함하므로, 축제는 예술적 요소가 포함된 제의를 일컫는다. 축제는 애초 성스러운 종교적 제의에서 출발했으나 유희성을 강하게 지니게 되어 오늘날에는 종교적인 신성성이 거의 퇴색되었다. 하지만 축제라는 말 자체가 곧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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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특색 있는 산물. 특산물은 좁게는 한 지방의 토산물을 이르지만, 한 나라의 유별난 산물도 이에 포함된다. 토산은 토산물을 뜻하는 말로, 조선시대에는 토산품이 도 단위로 할당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특산물의 종류에는 곡물류·과물류·채소류·화초류·조수류(鳥獸類)·어패류·약재류·광물류·공예품류 등이 있다. 논산 지역의 특산물은 주로 농산물이 많으며,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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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표정리 하표정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연산에서 상월로 통하는 지방도 697호선을 타고 약 1㎞ 정도 가면 사갑들이라는 들판이 나온다. 사갑들 북단에 표정리 하표정마을이 자리한다. 하표정마을은 계룡산지의 남쪽 끝 서사면에 해당된다. 표정리 고인돌군은 하표정마을에 모두 3기가 위치한다. 1기는 나지막한 구릉의 서쪽 말단부에 있는 민묘 옆에 있으며, 2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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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설을 기초로 충청남도 논산시의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는 자연환경과 사람의 길흉화복을 연관지어 설명하는 전통적 지리 이론이다. 풍수지리의 기본 논리는 일정한 경로를 따라 땅속에 돌아다니는 생기(生氣)를 사람이 접함으로써 복을 얻고 화를 피하자는 것으로, 도성·절·집·무덤 등을 만드는 데 있어 지상(地相)을 판단하는 이론이다. 풍수지리는 산·수(水)·방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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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덕암리에 있는 산. 함지봉은 백제 황산성이 자리 잡고 있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황산성은 일명 황성이라고도 불리며, 백제의 웅진시대부터 사비시대에 걸쳐 축조된 성으로 추측되며, 북쪽은 험난한 산세로 되어 있어 적의 침입이 어려운 지세를 이용하여 자연석을 축성하였고 북쪽을 제외하고는 활석을 사용하여 축성하였는데 성 높이는 서부가 2m, 동부가 1.8m이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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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함박봉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황령산성은 정밀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축성 시기나 건립경위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 다만 현재 산성이 자리한 황령재(누룩이재)가 논산시 연산면과 금산군 진산면을 잇는 주요 교통로이었던 사실을 감안할 때 황령재를 감시할 목적으로 축조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연산사거리에서 벌곡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연산면 동북에서 남으로 이어지는 산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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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과 부여군 세도면을 잇는 다리. 황산벌을 지난다는 의미를 담아 황산대교라 하였다. 교량 형식은 PSC 상자형, 하부 형식은 벽식 교각, 기초 형식은 우물통 기초이다. 충청남도에서 발주하여 삼부토건에서 시공하였으며, 설계는 영국 스트롱홀드 인터내셔널과 동일기술공사에서 시행하였다. 건설 기간 3년 3개월, 건설 비용 76억 원이 들었다. 1987년 6월 논산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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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년 백제와 신라가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 일대의 벌판. 황산벌은 660년 백제와 신라가 대규모 전투를 벌였던 당시 백제의 행정구역이었던 황등야산군의 벌판으로, 현재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 일대의 벌판을 말한다. 936년에는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후백제의 신검(神劒)과 일리천(一利川)에서 전투를 벌이다가 도망가는 적군을 추격하여 끝내 이곳에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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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산면 일대의 황산벌에서 있었던 660년 백제군과 신라군 간의 전투. 황산벌전투는 백제 의자왕이 즉위 이후 고구려와 연합하면서 신라를 공격해 642년(의자왕 2)부터 대야성(大耶城)을 비롯하여 남부 지역 40여 성을 함락시키자 이에 위기를 느낀 신라가 김춘추를 당에 보내 군사동맹을 체결함과 더불어 백제를 공격하면서 벌어진 양국의 운명이 걸린 일전이었다. 7세기 중반 신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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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벌전투는 백제의 계백 장군이 이끄는 5천 결사대와 신라의 김유신 장군이 이끄는 5만 군이 충청남도 논산의 황산벌에서 660년 7월 9일부터 7월 10까지 2일간에 걸쳐 벌인 전투를 말한다. 황산벌 전투는 비록 패배한 전투였지만, 다른 어떤 전투보다도 한국전쟁 역사상 커다란 의미를 지니며 후세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백제 말기의 정치 상황은 대부분의 고위 관료들이 자신의 안위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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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 황산벌 일원에서 음력 7월 초·중순에 농사의 신명을 돋우는 두레 풍물놀이. 황산벌은 넓은 들판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들녘이 넓어 일찍부터 농업이 발달되었다. 황산벌에서 음력 7월 초부터 중순까지 고된 농사일을 하면서 힘든 것을 잊기 위해 일음악으로 쓰이던 풍물놀이가 바로 황산벌풍장놀이다. 일터에는 늘 풍물이 함께 한다. 일과 어우러진 풍물을 이곳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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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 황산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황산성에 대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는 북산성(北山城)이라 하고,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서는 성황산석성(城隍山石城)이라 하였다. 아울러 성벽의 둘레는 1,740척, 혹은 493보였으며, 높이는 12척이고, 성내에는 우물 1개소와 군창(軍倉)이 있었던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황산성에 대해 성내에서 출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