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한 법정리.

[명칭유래]

용산리와 호구리의 이름을 따서 용호리라 하였다.

[변천]

본래 진도군 임일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호구리·용산리·도장리를 병합하여 용호리라 하여 임회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여귀산[458.7m]에서 분기한 산릉을 배후 산지로 하고 있다. 용호리는 산릉 완경사면에 입지한다. 남쪽에는 용산제(龍山堤), 남서쪽에는 호구제(虎口堤)가 각각 위치하고 있다.

[위치와 교통]

동쪽과 북동쪽은 명슬리, 북쪽은 삼막리, 북서쪽은 고정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18번 국도에서 갈라진 도로와 소형 차로가 마을과 농경지까지 연결되어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43세대에 27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로는 용산리와 호구리를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