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았다. 이후 담락당 이 32세 되던 1801년에 다시 진안 마령 땅으로 이거하였다. 부인은 『삼의당고』 를 남긴 삼의당 김씨 이다. 이들 부부의 묘는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 에 쌍봉으로 조성되어 있다. 삼의당 김씨 가 여류 시인으로 조명을 받으면서 삼의당 김씨 의 부군인 담락당 하립 도 세간의 관심을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