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련전』 을 남겼다. 삼의당 김씨 [1769~1823]는 조선 후기 여류 문학가로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삼의당 김씨 부부는 1801년 전라북도 남원 에서 진안군 마령면 방화리 로 이주하여 마령면 에서 여생을 마쳤는데, 부부가 서로 주고받은 시와 삼의당 의 시 여러 편이 전한다. 진안 지역의 근대 이후에는 매천 황현(黃玹)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