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대신리에 있는 여흥 민씨 재각. 추원재(追遠齋)는 여흥 민씨(驪興閔氏) 의암공파(義菴公派) 종중의 재각으로 건립된 사우이다. 건립의 배경은 15세기 후반 이곳에 입향한 의암 민회삼(閔懷參)[?~?] 및 그 후손들의 묘역을 관리하고 시제를 지내기 위해 1934년에 건립되었다. 의암공은 1452년(문종 2) 진사시에 합격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