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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용주사에 있는 조선 후기 금동향로. 조선 정조(재위 1776~1800) 때 왕실 내사품(內賜品)으로 알려져 있다. 정조의 『홍재전서(弘濟全書)』권4 「춘저록(春邸錄)」4기 ‘태호석기(太湖石記)’(1774)에 "갑오년 봄에 태호석을 구해 창문 앞에 약관(藥罐)·향구(香甌)·문왕정(文王鼎)·선덕로(宣德爐)를 배열하였다"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이 향로는 정조가 17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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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조선 전기 인물 신면의 부인 영광 정씨의 묘지 및 지석함. 백자청화정부인영광정씨 묘지및 지석함은 경기수군절도사를 지낸 정극근(丁克勤)의 손녀이자 신숙주(申叔舟)의 둘째 아들 신면(申㴐)의 부인인 영광 정씨[1437~1497]의 묘지와 지석함이다. 묘지(墓誌)는 묘주의 행적, 무덤 위치와 좌향(坐向)[묏자리 등을 등진 상태에서 정면을 바라본 방향] 등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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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용주사에 소장된 『부모은중경』의 경문과 변상도(變相圖)의 경판. 정조가 아버지 장헌세자(莊獻世子)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효(孝)를 주제로 한 불교 경전인 『불설대보부모은중경(佛說大報父母恩重經)』을 새긴 경판으로 1796~1799년 사이에 만들어졌다. 제작을 맡은 주자소(鑄字所)가 기록한 『주자소응행절목(鑄字所應行節目)』에 따르면 1796년 동판과 목판이 완성되어 동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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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동의 용주사 효행박물관에 보관된 조선 시대 청동 시루. 경기도 화성시 용주사의 효행박물관에 보관 중인 청동시루로, 조선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화성 용주사 청동시루'라 불렸으나, 경기도 문화재보호조례 제12조[문화재자료]에 따라 청동시루의 소유주가 여주 신륵사이므로 소유주와 지정명칭을 일치시켜 ‘여주 신륵사 청동시루(驪州 神勒寺 靑銅시루)’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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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용주사에 있는 고려 전기 동종. 용주사의 중심 전각인 대웅보전 서쪽의 범종각 안에 걸려 있다. 종신에는 통일신라 문성왕 16년(854)에 조성된 것이라는 글귀가 새겨 있으나, 종의 형태와 문양이 시대와 일치하지 않아 학계에서는 고려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크기가 매우 큰데, 이는 신라 범종에서 주로 나타나는 양식으로 고려 전기 동종으로는 드문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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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용주사 효행박물관에 있는 풀과 나무를 그린 조선 후기 병풍. 용주사병풍은 용주사 효행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병풍으로, 풀과 나무의 모습을 채색한 4폭 병풍이다. 4폭에는 오동나무, 단풍나무, 매화, 모란 등이 그려져 있다. 전형적인 궁궐 병풍으로 화가의 개성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화원의 관지(款識)를 남기지 않았으며, 회화 양식 또한 전통을 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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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용주사에 있는 조선 후기 청동향로. 조선 정조[재위 1776~1800]때 왕실에서 하사한 내사품(內賜品)으로 , 용주사 창건 당시 금동향로[경기도 유형문화재]와 함께 하사된 청동향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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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용주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인로왕보살번. 사찰에서 망자의 영혼을 천도하는 우란분재(盂蘭盆齋)나 49재 때 '나무대성인로왕보살'이라고 쓴 번을 도량에 설치하였다. 인로왕보살(引路王菩薩)은 망자를 극락세계로 인도하는 보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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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용주사 창건 시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조 감실. 화성 용주사 호성전(護聖殿)에 봉안되어 있었다고 전해지며, 용주사 창건 당시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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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용주사에 봉안된 불교 의식 용구로, 사찰 행사 때 불보살이나 원주의 이름을 적는 나무 명패. 화성 용주사에 봉안된 목조불패로, 행사 시에 쓰이던 불교 용구 중 하나이다. 불상이나 보살상의 이름 혹은 왕실의 안녕과 소원을 비는 내용 등을 적어 불단 위에 모셔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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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용주사에 봉안된 조선 후기 목조 소대. 화성 용주사 목조소대는 사도 세자의 원찰인 용주사 효행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소대(疏臺)는 불단에 모시는 의식 용구의 하나로, 불교의식에서 사용된 발원문을 보관하는 통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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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용주사 효행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후기 동종. 용주사 효행박물관에 소장 중인 동종이다. 용주사는 정조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한 원찰로 1790년(정조 14)에 중창되었는데, 이때 왕실 하사품으로 중종(中鐘)이 제작되었다. 본래 대웅보전에 봉안되어 예불에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용주사 효행박물관으로 옮겨 보관중이다. 종신에 시문된 위패(位牌)에는 왕실의...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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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원평리 금수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고려 전기의 불상 및 좌대. 금수사 석조아미타불 및 좌상은 화성 금수사 대웅전에 모셔져 있는 불상과 좌대로, 불상은 높이 88㎝, 좌대는 88×66×12㎝이다. 고려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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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봉림사 극락전에 봉안된 목조 아미타여래좌상. 불상의 머리는 나발(螺髮)과 육계(肉髻)가 표현되어 있다. 얼굴은 엄숙하며, 몸은 앞으로 약간 숙여져 있다. 수인(手印)은 아미타여래 9품인(九品印) 중 중품하생을 나타낸다. 양손은 가슴까지 울린 상태로 오른손은 밖으로, 왼손은 위로 향하고 있으며, 각각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있다. 법의(法衣)는 통견의(通肩衣)로 양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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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용주사 대웅보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목조 삼세불좌상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 목조삼세불좌상은 1790년(정조14) 대웅보전 건립시에 제작되었다. 석가불을 중심으로 양쪽에 아미타불과 약사불이 배치하였다. 불상은 모두 전형적인 조선후기 불상 양식을 따르고 있지만 각 불상의 인상이나 신체비례 등 세부적인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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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용주사 지장전에 봉안된 지장전목조지장보살좌상과 시왕상일괄. 경기도 화성시 용주사 지장전에 모셔져 있는 지장전목조지장보살좌상과 시왕상일괄이다. 화성 용주사 지장전목조지장보살좌상과 시왕상일괄은 본래 용주사의 말사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중리 만의사(萬儀寺)에 봉안되어 있었다. 1894년(고종 31) 만의사의 지장전이 무너지면서 용주사로 이운되었다. 화성 용주사 지장전목조...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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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용주사 효행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후기 불화. 경기도 화성시 용주사의 효행박물관에 소장중인 감로도이다. 감로도는 효와 관련된 설화 경전인 『우란분경(盂蘭盆經)』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감로도는 돌아가신 목련존자 어머니의 영혼을 구제하기 위한 효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아귀도의 중생을 감로를 통해 구제하는 모습을 그린 불화이다. 감로도는 16세기에 도상이 성립되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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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용주사 대웅보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불화 경기도 화성시 용주사의 대웅보전에 봉안된 후불탱화이다. 후불탱화는 중앙에 석가불, 좌우에 약사불, 아미타불을 배치하고 주변에 여러 보살과 불제자 및 천부중(天部衆)을 그려 넣는 형식의 불화이다. 현세의 무병장수와 함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삼불 개념의 도상은 여말선초부터 나타났지만 조선후기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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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용주사의 대웅보전에 소장된 조선 후기 불화. 화성 용주사 삼장보살도는 화기를 통해 제작연대 및 불화를 그린 화승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는데, 불사가 완료되는 때인 1790년 9월에 완성되었다. 감동은 황덕순(黃德詢), 윤흥신(尹興莘)이 하였고, 증명은 등린(等麟)이, 화승으로는 민관(旻官), 돈평(頓平), 각인(覺仁), 처성(處性) 등이 공역(供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