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1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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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하연 |
채록 시기/일시 | 1980년 6월 18일 - 「긴방아」 박명원, 박조원, 박건원, 박정원으로부터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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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지 |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
성격 | 민요 |
토리 | 경토리 |
기능 구분 | 기능요|노동요 |
가창자/시연자 | 박명원|박조원|박건원|박정원 |
[정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서 논에서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동요.
[개설]
「긴방아」는 「둘레」, 「면생이」 등과 함께 손으로 직접 논을 훔치며 잡초를 제거하며 김매기를 할 때 부르던 민요이다. 보통 「면생이」를 부른 뒤 사이를 두지 않고 연이어 부른다.
[채록/수집 상황]
1981년 간행된 『한국구비문학대계 1-5: 수원시·화성군편』의 434쪽에 수록되어 있다. 1980년 6월 18일 박명원[남, 58세]이 선창하고, 박조원[남, 56세], 박건원[남, 56세], 박정원[남, 52세] 등이 후렴을 넣은 것을 채록한 것이다.
[구성 및 형식]
선후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에 조흥구처럼 삽입되는 사설이 있다. 보통 두 패로 나누어 특별한 의미가 없는 입말을 주고 받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내용]
청명은 시절 유분분허네/에헤~이에에 이~/이 이이~ 오오오~오~/아~아~아/휘이~헤~헤/노중행인 유분분하네/에헤~이~ 이~/이 이이~ 오오오~오~/아~아~아/휘이~헤~헤/오복동으로 가자/총각은 행화촌이요/에헤~이~ 이~/이 이이~ 오오오~오~/아~아~아/휘이~헤~헤/에히여~라 바앙호~/에히여~라 바앙호~/에히여~라 바앙호~/[하략]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서는 초벌과 애벌매기에서는 호미를 사용하고 세벌매기에서는 손만을 사용한다. 두벌매기에서 호미로 바닥의 잡초를 손으로 논을 훔치며 물 위에 뜬 잡초를 걷어 낼 때 부르던 「둘레」, 「면생이」 등 여러 노래 중의 하나이다. 두 패로 나누어 교대로 메기고 받는 형식으로 이 노래를 부르는데, 소리를 받을 때는 허리를 펴고 잠시 쉼을 갖는다.
[현황]
대부분의 농업 노동요처럼 농업 방식의 변화 때문에 「긴방아」 역시 불릴 기회가 많지 않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의 계승 의지가 높아 팔탄면 향토민요보존회가 결성되어 있으며, 이 단체를 중심으로 농요들의 복원과 전승이 진행중이다.
[의의와 평가]
팔탄 농요는 경기 남부 농요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특히 「긴방아」는 유장함을 특징으로 하며 서부 충남 지역의 농요와도 교섭 양상이 나타나 보존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