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리에 있는 소공인 지원 시설.

[개설]

화성 소공인특화 지원센터는 도시형 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하여 설립·운영되고 있는 지원 기관으로서 소공인의 발전과 기술정보의 제공 등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소공인을 지원하는 기관은 2020년 8월 현재 34개의 센터가 전국에 있으며, 화성에서는 화성 상공회의소의 운영으로 기타 기계 및 장비 업종을 지원하고 있다.

[설립 목적]

화성 소공인특화 지원센터는 소공인의 성장이 지역 경제 발전의 기틀이 된다는 사명 하에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화성 소공인 경영 여건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함에 목적이 있다.

[변천]

화성 소공인특화 지원센터는 화성 상공회의소, 화성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협업으로 2015년 6월 3일 화성시 팔탄면의 자동차 부품 관련 소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개소하였다. 이후 2016년 1월 2일 화성 상공회의소로 센터를 이전하여 화성 전 지역 기계 및 장비 제조 소공인을 지원하는 것으로 범위를 확대하였다. 이후 2017년 2월 21일 공동 인프라 교육장을 개소하였으며, 2018년 지원 업종을 9개[C22, C24~C31]로 늘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화성 소공인특화 지원센터는 화성 관내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체 중 특정분야[C22, C24~C31]를 영위하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경영·기술[CAD, 용접·전기제어·인사·세무·마케팅 등]분야의 교육사업, 공동연구회·박람회 참가지원 등의 협업네트워크 사업, 카달로그·홍보동영상·홈페이지·간판, BI제작 지원 등의 마케팅·홍보사업, 기술경영·연구개발 등의 컨설팅 사업, 국내·외 인증·시제품 개발·생산공정 환경개선 등의 지역·업종 특화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20년 기준 약 17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약 800개의 업체를 지원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센터 운영 및 사업 성과 평가를 위해 실시하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 평가'에 2019년~2020년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고,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소공인 육성지원 우수단체 표창'을 수상하였다.

[의의와 평가]

화성 소공인특화 지원센터는 화성 지역 내 소공인들의 권익 신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