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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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화과원을 기반으로 선농불교(禪農佛敎)를 주창하고 실천한 승려. 용성선사, 용성대종사로도 불리는 백용성의 본관은 수원(水原)이다. 아버지는 백남현(白南賢)이며, 어머니는 밀양손씨이다. 백용성은 전라북도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에서 태어났으며, 출가 전 이름은 백상규(白相奎)이다. 처음 출가하였을 때 법명으로 진종(震鍾), 법호로 용성(龍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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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에서 정희량이 일으킨 난. 정희량(鄭希亮)은 정온(鄭蘊)의 현손이다. 본명은 준유(遵儒)이며 참봉(參奉) 중원(重元)의 둘째 아들이다. 안의의 사족으로 노비와 전택이 많았다. 당시 붕당의 전개 양상에서 남인을 실각시키고, 그들을 처벌하는 경중에 따라 서인 내에서도 노론과 소론의 입장 차가 있었다. 재야의 남인들과 소론 계열에서는 노론 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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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서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와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남도에 있는 지방도 1000번대로 동쪽과 서쪽을 지나는 도로이므로 짝수가 붙어서 ‘지방도1084호선’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서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까지 연결된다고 하여 ‘함양율곡선’으로도 불리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총 연장 81,650m이며 경상남도 함양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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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에 있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함양 법인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원래 경상남도 함양군 덕유산 장수사(長水寺)의 부속 암자인 은신암(隱身庵)에 있었으나 현재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에 있는 법인사로 옮겨져 봉안되었다. 복장물에서 나온 발원문을 통해 영규(靈圭)가 불사의 책임을 맡고, 조각승 조능(祖能)이 1657년(효종 8)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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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에 있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함양 법인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원래 경상남도 함양군 덕유산 장수사(長水寺)의 부속 암자인 은신암(隱身庵)에 있었으나 현재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에 있는 법인사로 옮겨져 봉안되었다. 복장물에서 나온 발원문을 통해 영규(靈圭)가 불사의 책임을 맡고, 조각승 조능(祖能)이 1657년(효종 8)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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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벽송사에 있는 지엄을 그린 조선 후기 초상화. 「함양 벽송사 벽송당 지엄 진영」은 원래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에 있는 벽송사에 있었으나 효과적인 보존을 위하여 본사인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성보박물관으로 옮겨 갔다. 가로 85㎝, 세로 135㎝의 비단 바탕에 채색하여 그렸다. 화면의 상단에는 가로의 나무 축이 있고, 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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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에 있는 법인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에서 발견된 복장물. 함양 법인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복장물 일괄은 2006년 4월 6일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41호로 지정되었다. 복장물로는 전지 1장으로 이루어진 「조성발원문(造成發願文)」과 함께 대장경 목록 1매,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2권, 『보치진언다라니(寶齒眞言陀羅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