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웅곡리에 전해오는 이야기.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웅곡리에는 남편을 위해 한겨울에 고둥을 잡으러 갔다가 얼어 죽은 벙어리 아내의 지극한 사랑을 담은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함양군사』3권의 357-358쪽에 수록되어 있다. 함양군 함양읍 웅곡리에는 검은 고동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에 슬픈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옛날...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웅곡리에 전해오는 전설. 함양군 함양읍 웅곡리에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이 당산제를 지내자 전염병이 사라졌다는 이야기이다. 『함양군사』3권(함양군사편찬위원회, 2012)의 361-362쪽에 수록되어 있다. 함양군 함양읍 곰실에는 해마다 돌림병이 자주 발생하여 마을 사람들의 죽음이 빈번하였다. 주민들이 무당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