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에 있는 광주보호관찰소 소속 해남 지소.

[설립 목적]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는 범법자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하여 건전한 사회 내 생활을 영위하면서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등 체계적인 법 집행을 함으로써 사회를 보호하고 범죄인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광주보호관찰소의 업무를 분장·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8년 12월 31일 법무부령 제656호에 의거한 직제 개정으로 2009년 1월 1일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가 신설되었다. 2016년부터 해남준법지원센터라는 명칭을 병용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관할구역은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이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은 약 300여 명에 이른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산하기관에 대한 2015년 종합 기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는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재범 억제, 대상자의 지도·감독과 사회봉사, 수강명령 집행분야 등 성과관리 전 분야에서 상위권을 유지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화 친절도 및 주민 친화 사업 등 고객만족도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장 중요한 업무인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율에서 3년 평균 재범률 대비 성인은 1.3%, 소년은 3.3% 감소시키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대상자의 특기를 활용한 재능기부 형식의 사회봉사 집행인 사회봉사 특기 집행으로 미용사를 활용한 미용 봉사, 농기구 수리 봉사, 의료 지원, 무료 영정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였다.

[현황]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 청사 및 사무실은 해남군 해남읍 해리에 있는 산림조합 건물의 1층과 3층에 있으며, 지소장[4급 서기관] 이외에 1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범법자로부터 사회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범법자의 사회적 역량을 개선시켜 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