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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령 누나가 세운 바위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5242
한자 金德齡-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염승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18년 1월 18일 - 「김덕령 누나가 세운 바위들」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입암마을에 거주하는 김용례의 이야기를 채록
채록지 입암마을 -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413-3 지도보기
성격 설화|인물설화
주요 등장 인물 김덕령 장군의 누나
모티프 유형 지명유래|인물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입암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 장군의 누나에 관한 이야기.

[개설]

「김덕령 누나가 세운 바위들」김덕령(金德齡)[1567~1596] 장군의 누나가 세운 바위에 관한 지명설화이다.

[채록/수집 상황]

2018년 1월 18일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입암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김용례[여, 79세]의 이야기를 채록하였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한국구비문학대계(https://gubi.aks.ac.kr)에 수록되었다.

[내용]

김덕령 장군이 힘이 없었지만 유명하였던 반면, 김덕령 장군의 누나는 유명하지 않았지만 힘이 무척 세었다. 그래서 김덕령의 누나는 자신의 치마에 바위를 가지고 다니면서 곳곳에 바위를 세우곤 하였는데, 세운 바위를 선바위와 꽃바위, 너럭바위라고 불렀다. 김덕령의 누나가 강했기 때문에 김덕령이 누나와 겨루려 하지 않았다.

[모티프 분석]

「김덕령 누나가 세운 바위들」의 주요 모티프는 '인물에 의한 지명유래'이다. 김덕령 장군은 임진왜란 시기에 호남 지역에서 의병으로 활약했던 인물로, 광주 일대에는 김덕령김덕령 누나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다. 설화에서 김덕령 장군의 누나는 김덕령 장군보다 힘이 더 세고 능력이 좋은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김덕령 장군의 누나가 입암마을 뒤에 있는 삼각산 줄기에 선바위와 꽃바위, 너럭바위를 세웠다고 하는 지명의 유래를 확인할 수 있다.

[참고문헌]
  • 광주광역시 북구문화원(http://gjbukgu.or.kr)
  • 한국구비문학대계(https://gubi.aks.ac.kr)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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