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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실유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742
한자 蘭室遺稿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
집필자 고성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65년연표보기 - 『난실유고』 간행
소장처 국회도서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여의도동 1]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소장처 전남대학교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33[용봉동 300]지도보기
성격 문집
저자 김만식
간행자 김희준
권책 3권 1책
행자 11행 24자
규격 26.8×17.8㎝[전체 크기]|20.5×14.9㎝[반곽]
어미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

[정의]

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유학자 김만식의 유고 문집.

[저자]

김만식(金晩植)[1845~1922]의 자는 사성(司晟), 호는 난실(蘭室),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충무공(忠壯公) 김덕령(金德齡)[1567~1596]의 후손으로 광주광역시 충효동에서 태어났다. 고향에서 후학을 지도하며 평생을 살았다. 1890년(고종 27)에는 친족들과 함께 김덕령의 넋을 위로하고 기리기 위하여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취가정(醉歌亭)을 세우는 등 다양한 일에 힘썼다. 저서로는 후학 지도를 위한 『초학방향(初學方向)』과 유고 문집인 『난실유고(蘭室遺稿)』가 있다.

[편찬/간행 경위]

『난실유고』김만식의 아들 김희준(金熙駿)이 1965년에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난실유고』는 3권 1책의 석인본이다. 전체 크기는 26.8×17.8㎝이고, 사주쌍변(四周雙邊)으로 반곽(半郭)은 20.5×14.9㎝이다. 행마다 경계가 있다. 행자수는 11행 24자이며, 어미는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和文魚尾)이다.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전남대학교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난실유고』에서는 시와 서(書) 등을 찾아볼 수 있다. 권1은 주로 오언절구·오언율시·칠언절구·칠언절시 등 다양한 형식의 시가 실려 있으며, 호남 지역의 누정을 유람한 내용, 강호가도의 정취를 노래한 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2는 시 이외의 글로, 기(記)·서(序)·발(跋)·설(說)·상량문(上樑文)·제문(祭文)·행장(行狀)·묘표(墓表)·묘비명(墓碑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3은 부록으로 가장·행장·묘표·묘비명·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난실유고』는 관직에 나아가지는 않았으나 평생 후학을 기르는 데 힘쓴 김만식의 학문적 결실을 비롯하여 당시 호남의 누정 등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글이 많아 학문적 가치가 높은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참고문헌]
  • 전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광주권문집해제』(광주직할시, 1992)
  • 국립중앙도서관(https://www.nl.go.kr)
  • 국회전자도서관(https://dl.nane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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