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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애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536
이칭/별칭 삭재,쌀가지재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기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1989년 - 「방애재」 광주직할시 광산구 삼도동 주민 김용균에게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1990년 - 「방애재」 광주직할시에서 간행한 『광주의 전설』에 수록
관련 지명 석문산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지도보기
관련 지명 방애재 - 광주광역시 광산구
채록지 대산마을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지도보기
성격 설화|지명전설|풍수담
주요 등장 인물 장군|천안전씨|중국 이부상서
모티프 유형 풍수설을 토대로 하는 지명유래담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서 전해 오는 방애재 관련 이야기.

[개설]

방애재가 주변 지형과 연결되면서 풍수상 명당으로서 중국의 이부상서까지 묘를 쓰려고 찾아왔다는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광주직할시 광산구 삼도동 대산마을에 거주하는 제보자 김용균에게 1989년에 채록해서 1990년 발행한 『광주의 전설』에 수록했다.

[내용]

방애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매산에서 함평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이르는 말이다. 방애재는 여러 가지 명칭을 지니고 있다. 사람들은 방애재삭재, 쌀가지재 등으로 부른다. 방애재의 주변은 다양한 형상과 명칭을 지닌 산과 바위가 있다. 석문산이 주변 지형의 중요 혈맥이며, 그쪽 길에 난 길이 장군이 다니는 곳이었다. 그래서 주변 바위는 칼바위와 방구바위로 불렸다. 방애재는 명당으로서 과거에 천안전씨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 중국의 이부상서를 지낸 사람이 방애재에 묘를 쓰려고 왔는데, 삭재라 불리는 고개밖에 없어서 그냥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모티프 분석]

「방애재」는 풍수설을 기반으로 하는 이야기이다. 주변의 지형과 지물이 범상치 않음을 이야기하고, 이를 방애재와 연결해서 명당이라 설명한다. 방애재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 출처가 분명치 않으나, 과거부터 전해 오는 이야기를 덧붙여서 명당으로서 방애재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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